일시

2024년 7월 5일 (금)요일

실습지도자

조자영

실 습 생

신인서

실습일정

1. 분야별 학습 (09:00 ~ 09:30)

2. 복지관 소개 / 복지관 및 주민만남 (09:30 ~ 11:00)

3. 나눔맛집의 이해 및 활동 (11:00 ~ 12:30)

4. 점심식사 (12:30 ~ 13:30)

5. 나눔맛집 활동 1 (13:30 ~ 15:00)

6. 분야실습 (15:00 ~ 17:30)

7. 소셜다이닝 1 (17:30 ~ 19:00)

실습내용 및

의견

분야별 학습

- 조자영 팀장님과 분야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실습생분들과 ‘복자관 지역복지 공부노트’를 읽으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요결이 바탕이 되는 내용이어서 합동연수 때 학습했던 내용을 상기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에 있어 산출 목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2. 복지관 소개 및 복지관 및 주민만남

- 김영미 과장님과 조자영 선임팀장님께서 복지관의 소개와 직작예절, 폭력대응 수칙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복지관의 특징들과 제가 알지 못했던 복지관의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직장예절에서는 슈퍼바이저, 동료들을 대할 떄의 태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혹시나 하는 폭력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떤 점을 주의하고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학습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3. 나눔맛집의 이해 및 활동

-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나눔맛집 사업에 대해 노미나 팀장님과 학습하고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맛집 사업은 60세 미만의 1인 중장년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마을의 식당의 사장님들께 제안을 하고 수락을 하시면 신청을 통해 나눔맛집이 될 수 있다. 나눔맛집이 되면 이용자들이 티켓을 발급받고 계산을 할 때 반값 티켓과 나머지 절반의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음식을 반값에 먹을 수 있고 식당의 사장님께서는 세액공제, 홍보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이었다. 또한 이러한 사업에 협조하는 것이 사장님의 입장에서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텐데 주민분들을 위하여 나눔맛집을 신청하신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또한 오후에 직접 식당들을 방문하여 제안을 드려야 했기에 연습을 열심히 진행했다.

4. 나눔맛집 활동 1

- 식당을 방문하고 사업 소개를 위해 송서진 선생님과 함께 마을 일대를 돌며 나눔맛집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였다. 날씨가 많이 덥기도 하고 과연 사장님들이 받아주실까 걱정도 하며 식당들을 방문하였다. 첫 방문한 식당에서는 사장님이 계시지 않아 잠시 뒤 다시 방문하겠다고 전해드리고 다음 식당을 갔다. 다음 식당 또한 사장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거절을 하였고 다른 식당에서는 오픈 준비로 바쁘니 사양하신다고 하였다. 그렇게 방문할 만한 가게가 있는지 찾아보다 복지관으로 복귀 전 첫 번째 방문가게를 재방문하였다. 재방문했을 때 사장님이 계셨는데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자 의도가 좋은 것은 알지만 자신의 사정도 있고 너무 힘들다며 정중하게 거절해주셨다. 사업 소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지만 결국 제대로된 소개를 한 번도 드리지 못해 너무 아쉬웠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음 나눔맛집 사업 전까지 대안을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5. 분야실습

- 사업계획서를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자영 선임팀장님께서 주신 피드백을 참고하고 엄다빈 선생님과 강우혁 선생님과 사업의 세부내용 구체화를 진행하였다.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있어 좀 더 재밌게 진행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여 학산어린이집의 아이들의 의견도 물어보고 학산마루에 계신 주민분들께도 찾아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여쭤보기도 하였다. 세부내용을 구체화하며 고려할 것이 많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하나를 정하고 넘어가려고 했을 때 다른 선생님들께서는 그것만 생각할게 아니라 다른 것도 고려해야할 것 같다고 해서 돌아오기도 반복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 속에서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겪고 있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사업계획서 작성에 참여하게 되었다.

6. 소셜다이닝 1

- 김영미 과장님과 실습생들 모두가 함께 두루마실이라는 공유주방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을 보기 위해 모두 함께 마트로 향하여 장을 보고 돌아와 음식을 만들었다. 저녁 메뉴는 대패 삼겹살과 비빔면이었는데 모두 함꼐 참여하여 음식 준비를 하였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간단한 이야기도 나누며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의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음식이 다 준비되자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서로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장점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는 부끄럽기도 하였지만 남이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와 장점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분들의 장점을 이야기할 때는 같이 실습을 진행하며 내가 생각한 다른 분들의 이미지와 장점에 대해서 다시 생가해볼 수 있었다. 저녁을 같이 먹자는 구실로 모두가 모여 식사를 준비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한층 더 가까워진것 같았다.

슈퍼비전

1.복지관 소개 및 복지관 주민만남

- 동료들의 장점을 찾고 잘 활용해야 한다.

- 변화하는 대상자들의 연령에 대해 어떤 대책들을 마련할지 생각해야 한다.

-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이용해 사업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협력과 조율하는 것이 더 좋다.

2. 사업계획서

- 사업계획서에 글씨는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이 좋다.

- 총괄평가 부분에는 구체적으로 원하는 바를 작성한다.

- 150명을 기준으로 볼 때 부스를 5개 운영하는 것은 너무 적어보이기 때문에 수정하거나 보완이 필요하다.

- 간식을 나눠주려면 수박 손질팀, 수박 나눠주는 팀이 필요하니 인원 배분할 때 잘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 운영부스 1의 역할 중 물놀이 진행이라는 말보다는 정확한 역할인 물놀이 접수 및 안전 요원관리로 수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만족도 조사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구상해야 한다.

- 오전에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 1개 구상하면 좋을 것 같다.

- 물놀이는 5시까지 진행하고 부스는 4시까지 진행한다면 부스는 바로 정리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 학산마루에 재료비를 줄 것인지 학산마루 자체에서 후원금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정하면 좋을 것 같다.

- 월요일부터 결제를 시작해야 하니 사업계획서 1차로 완성하면 될 것 같다.

- 다음주부터 홍보가 시작되니 현수막, 홍보지 준비해야 한다.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