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실습일지 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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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다빈 작성일24-07-09 21:53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실 습 일 지
일시 |
2024년 7월 09일 (화)요일 |
실습지도자 |
조자영 (인) |
실 습 생 |
엄다빈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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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09:00~09:30 분야별 학습 09:30~12:30 분야실습 12:30~13:30 점심 식사 13:30~14:50 교수님 만남 및 분야실습 14:50~17:00 우리동네 홍반장 활동2 17:00~18:00 슈퍼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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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분야별 학습] 9시부터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 노트’라는 책에 대해 공부히는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과 슈퍼바이저 선생님과 한 쪽씩 읽으며 하나의 상황을 가정한 후 그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슬리퍼 신고 찾아갈 수 있는 단골 가게가 많고 오가는 길에 인사하는 이웃이 있는 곳은 ’슬세권‘입니다. 복 중의 복은 선린의 복입니다. 좋은 이웃은 최고의 복입니다’이다. 정이 많고 사람에게 관심이 많았던 나는 시골에 살면서 이웃들과의 정을 느끼고 살았다. 현재에도 고향에서 함께 즐기고 나누지만, 자주 갈 수 없는 상황에 그 행복을 잊고 있던 것 같다. 이 구절을 보고 그때가 떠오르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다.
[분야실습] 오늘 분야실습에서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체적인 수정을 진행하였고 예산을 위한 현장 조사와 결제받기 단계를 진행하였다. 예산을 작성하기 위해 근처 마트 2곳과 문구점에 들러 가격을 조사였다. 직접 돌아다니며 인터넷과 다른 가격에 놀랐고 이곳저곳 비교해가며 예산안을 수정하고 사업계획서에 첨부하였다. 수정할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결제받아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다. 문서 작성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작성 시 고려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문서는 사업에 대한 모든 사항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시간에 배웠던 것을 메모하고 적용하며 현장에 대한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해야겠다.
[우리동네 홍반장 활동] 오늘은 우리동네 홍반장에서 404동의 주민들의 직접 만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총 4분의 주민들을 만났다. 두 분은 사례관리 대상자이며 사례관리 후 어려운 것이나 약속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를 위한 만남이었다. 가장 놀랐던 점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대상자의 강점을 찾고 그 강점으로 인해 관계를 이어나갈 구실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404동 담당자분이 직접적인 질문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풍기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대화를 이끌어나가고 중심 내용까지 파악하는 상황을 보고 이런 것이 실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대상자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 모습을 보고 이분들에게 복지관 직원분들은 가족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다른 두 분의 경우에는 평소 복지관의 사업에 대해 관이 많고 궁금해하셔서 설명 겸 인사를 드린 경우와 개인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세대를 방문하기 전 주변의 이웃인 경우였다. 이들에게도 직접 방문하여 사업에 관해 자세히 소개하고 정보들을 알려주며 복지관과의 관계를 맺어나가는 시간이었다. 첫 번째 방문했던 대상자는 강아지를 키우셨다. 사회복지사의 방문으로 방 안에 잠깐 넣어두긴 했지만, 예전부터 강아지에 대한 공포감이 있던 나에게는 방 안에 있던 강아지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대상자의 이야기보다는 그 상황에 대한 걱정에 집중해있던 나의 모습에 아쉬움이 큰 것 같다. 이 점은 보완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그만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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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
[업무에 대한 슈퍼비전] 모든 것은 결제가 이루어진 다음에 진행해야 한다. (현수막, 물품 구매 등) 포스터는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한 후 도장을 받고 각 동에 부착 시작한다.-주민들이 주민기획단이라는 인식이 없어 관리사무소, 학산어린이집 등등 현수막과 웹자보에 이런 내용들을 넣어주면 좋겠다. - 직원, 요원, 실습생, 활동가들이 몇 명이 필요한지 인원 배치가 필요하다. - 행사 날 박지은 선생님님이 홍보 담당이니 사진 촬영 및 영상 촬영 부탁하면 좋을 것 같다. - 영상 촬영은 기획에 있어 고심하는 모습, 주민 회의하고 있는 모습, 지압판을 가지고 오는 모습 등 모든 준비 과정을 찍어야 하며 그래야 더욱더 실감이 난다. - 준비 과정에는 우리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 우천 시에는 물총 대신으로 뽁뽁이 총, 스펀지 총을 이용해 캔 쓰러트리기 진행하면 된다. - 부스는 작고 소박하지만, 여러 가지가 있는 게 좋고 사람을 곳곳에 잘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관장을 이겨라, 실습생을 이겨라, 주민기획단 누구와 똑같은 시간 동안 지압판에 서 있기 등이 있다. - 사업을 진행하는데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에 이를 어떻게 보완할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반적인 슈퍼비전] 생각의 차이가 있지만 그것을 불편함이 아닌 담당자들의 안내라고 생각하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자주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사업을 진행할 때 자기의 것으로 다가온다. -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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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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