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실습생게시판

실습생게시판

실습일지 2024.07.08 김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은상 작성일24-07-08 22:22 조회100회 댓글0건

본문

                              실 습 일지

 

 

 

일시

20240708()요일

실습지도자

노미나

실 습 생

김은상

실습일정

09:00 ~ 09:30 분야별 학습

09:30 ~ 11:00 전직원 주간회의

11:00 ~ 12:30 경로식당

12:30 ~ 13:30 점심식사

13:30 ~ 14:30 기획단 회의 준비

14:30 ~ 16:30 슈퍼비전 및 사업계획서 수정

16:30 ~ 17:30 1차 기획단 회의

17:30 ~ 18:00 일정정리

실습내용 및

의견

[분야별 학습]

오늘 분야별 학습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이어서 100시간의 강점샤워를 읽었다. 개별적으로 읽을 수 있어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읽으며,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집중해 보았다.

가장 와닿은 말은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다. 한 사람에 의해 아이가 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나라 소년범의 70%는 저속득층이며 그 중 47%는 돌봐줄 어른이 없는 가정이라 한다. 이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이들은 재비행이나 잘못된 마음을 품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가정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한 것은 우리나라 청소년 중 70%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상의할 어른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 한 사람이 없는 현대 사회에서는 청소년 비행률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왕따나 폭력 등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나도 어렸을적 좋지 않았던 가정환경으로 인해 잠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쳤었다. 친구와 주먹을 휘두루며 싸우기도 하고 누군가를 비난하고 무시하며, 나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쳤었다. 하지만, 이후 나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의 강점을 볼록 렌즈로 봐주고 약점을 오목 렌즈로 봐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그 이후 나의 인생이 바뀌었다.

그분을 통해 나는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되었고 지금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이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힘을 실어주고 꿈을 가져다 주는 한 사람이고 싶다. 누군가의 강점을 발견해 주고 조건 없는 사랑과 응원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 분야별 학습 시간을 통해 누군가의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알게 되었고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됨.

 

 

[경로식당]

학산 복지관에서는 6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오늘은 그 식사를 제공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일에 참여하였다.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배식을 하고 식판을 가져다 드리고, 식판을 치우고, 상을 정리하였다. 단순히 어르신들을 위해 그런 것들을 하는 것보다 내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맛있게 드시라고 한 마디 하는 것이나, 맛있게 드셨냐고 한 마디 걸어드리는 것이 나에게 큰 의미였다.

그렇게 말하고 나면 어르신들께서는 보통 그려~”라고 답하신다. 나는 그 대답 한 마디 듣는 것이 좋았다. 나와 대화를 한 번이라도 했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나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경로식당을 하는 내내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씩 오고 가는 것을 보고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가시는 것이 보기 좋았다.

=> 경로식당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한 마디 말 벗이 되어드리고 생기가 넘치는 식사현장을 보니 보기 좋았음.

 

 

[1차 기획단 회의]

기다리던 1차 기획단 회의를 시작했다. 걱정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준비한 회의의 진행을 시작했다. 생각했던 것과 다른 문제 상황도 있었고, 회의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했고 정신도 없었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계획했던 모든 것을 이루어 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들이 나와주었다.

아이들이 각자의 의견을 말하기도 하면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지만, 이내 서로 조율하고 방법을 찾아가면서 양보하는 것들을 배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아이들은 서로 자신의 장점을 적어보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자신의 역할이 부여된 것에 큰 만족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학년 아이들의 잠재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회의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1차 기획단 회의를 통해 문제도 있었고,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계획했던 성과를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이뤄냈고, 기대했던 것보다 아이들의 잠재력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다음 회의에 대한 기대를 품게 됨.

 

 

슈퍼비전

과정기록은 나에 대해 성찰하는 것이다.

기록하지 않으면 본인을 성찰하지 않는 것과 같다. 의미를 찾는 기록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붙임

1차 기획단회의.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습생게시판 목록

Total 350건 8 페이지
실습생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5 2024.07.09 실습일지 엄다빈 엄다빈 2024-07-09 112
244 실습일지 2024.07.09 장민주 장민주 2024-07-09 102
243 실습일지 2024.07.09 김채린 첨부파일 김채린 2024-07-09 96
242 실습일지 2024.07.08 송서진 송서진 2024-07-08 100
241 실습일지 2024.07.08 강우혁 강우혁 2024-07-08 106
열람중 실습일지 2024.07.08 김은상 김은상 2024-07-08 101
239 실습일지 2024.07.08 신인서 신인서 2024-07-08 91
238 실습일지 2024.07.08 장민주 장민주 2024-07-08 99
237 기관분석보고서 장민주 첨부파일 장민주 2024-07-08 94
236 실습일지 2024.07.08 김채린 첨부파일 김채린 2024-07-08 96
235 실습일지 2024.07.08 엄다빈 엄다빈 2024-07-08 89
234 기관분석보고서 엄다빈 첨부파일 엄다빈 2024-07-08 91
233 기관분석 보고서 김은상 첨부파일 김은상 2024-07-08 99
232 기관분석보고서 김채린 첨부파일 김채린 2024-07-08 111
231 기관분석보고서 신인서 첨부파일 신인서 2024-07-08 90
게시물 검색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