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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2024.07.08 김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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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채린 작성일24-07-08 20:13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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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 9일차)

 

202478(월요일)

출근시간 09:00 / 퇴근시간 18:00

결재

실습생

지도자

김채린

노미나

실습목표

기획단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시간

실습진행내용

(시간, 내용 등을 구체적, 객관적, 논리적 기록)

09:00~09:30

 

 

 

 

 

 

 

 

 

 

 

 

09:30~11:00

 

 

 

 

 

 

 

 

 

 

 

 

 

 

 

 

 

 

 

 

11:00~12;30

 

 

 

 

 

 

 

 

 

 

 

 

 

 

 

 

 

 

 

 

 

 

 

 

 

 

12:30~13:30

 

 

13:30~14:30

 

 

 

 

 

 

 

 

 

 

 

 

 

 

 

 

14:30~15:00

 

 

 

 

 

 

 

 

 

 

 

 

 

 

 

 

 

 

15:00~16:30

 

 

 

 

 

 

 

 

16:30~18:00

 

 

 

 

 

 

 

 

 

 

 

 

 

 

 

 

 

 

 

 

 

 

 

 

 

 

 

 

- 사업계획서 논의 및 수정

주말 동안 작성하고 수정한 내용을 공유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사업계획서를 채워나갈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 틈틈이 메신저로 사업계획서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지만, 다시 읽어보니 고치면 좋을 부분이 많아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며 신중히 작성했다. 이제 70% 정도는 작성된 것 같다. 앞으로 채워야 할 내용에 대해 신경이 쓰이지만 과정이 험난했던 것에 비해 많이 작성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 전직원회의 참관

회의 참관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의 진행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복잡하고 다양한 구성체계로 조직되고 있으며 그 안에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담당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게 다루고 있음을 실제적인 차원에서 느꼈다. 적절한 리더십과 팔로우십이 이뤄지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업무에 매몰되지 않고 고개를 들어 더 넓은 것을 봐야 한다는 것을 임현아 사회복지사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이웃 간의, 자원봉사자 간의, 주민 간의 관계 형성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도 김영미 과장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었다. 넓은 시야, 관계 맺기의 능력이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인 것 같다. 소심하고 근시안적인 스스로의 태도에 경종을 울리는 시간이었다.

 

 

- 경로식당

기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5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대체식을 제공한다.오늘 나는 도착하셔서 앉아계시는 어르신들께 밥과 국이 담긴 식사를 가져다 드리고, 퇴식하는 역할을 했다. 가져다 드려야 하는 순서와 위치가 정해져 있어 처음에는 좀 떨렸다. 식판을 드리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 드시고 일어나실 때까지 지켜보다가 퇴식해야 했다. 조리원 선생님들께서 밥, 반찬을 담아주시는 것을 보니 어르신 개개인마다 양이 각각 달랐다. 어떻게 얼굴과 이름, 드시는 반찬, 밥의 양까지 기억하고 계시는지 대단하게 느껴졌다. 마지막 퇴식을 도와드리고 나자 가득 찼던 식당이 어느새 텅 비어 있었다. 매일 같은 일을 하고 계시는 조리원 분들과 사회복무요원님들께 존경심이 들었다. 동시에 일을 도와드렸다는 마음이 들어 뿌듯했다. 한 끼 식사에도 많은 이들의 품이 든다.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오늘은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

 

 

- 점심시간

 

 

- 사업계획서 마무리 및 기획단 회의 준비

오전에 논의하며 작성한 내용을 읽어보며 수정해야 할 부분을 찾고, 빈 곳을 작성했다. 끝까지 칸을 다 채웠다는 뿌듯함이 들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처음 내 손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라는 마음에 괜히 몇 번이고 읽었다.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한 후에는 이후에 있을 기획단 1차 회의를 준비했다. 시각자료를 제작하고, 주말 동안 작성해 둔 준비 확인서를 재확인했다.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준비 확인서에 기재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김은상 선생님과 여러 차례 토의했다. 첫 회의기에 걱정되는 마음 반, 아이들이 잘 따라줄지에 대한 기대 반이었다.

 

 

- 사업계획서 슈퍼비전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잘 썼다고 해 주셔서 뛸 듯이 기뻤다. 다만 뒷부분에서는 아직 수정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었다. 써야 할 내용들이 더 이상 버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 완성될 사업계획서를 생각하면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는구나 하고 무언가 충족되는 듯 한 느낌이 든다. 평가지표로 활용할 과정기록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다.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배움이라는 희열이 들었다. 사회복지에서의 글쓰기를 배우고 그 방식을 적용해서 하나의 글을 완성할 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이곳에서 내가 몰랐던 것들을 배우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그 방식도 너무나 맘에 든다.

 

 

- 슈퍼비전 내용 정리 및 사업계획서 수정

팀장님께서 슈퍼비전 해 주신 내용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서를 수정했다. 동료 실습생님과 논의하며 어떻게 기술하는 것이 더 적절할지 생각해보았다. 미처 채우지 못한 부분을 남겨두고, 기획단 회의를 위해 아이들을 데리러 3층으로 올라갔다.

 

 

- 기획단 1차 회의

전주함께라면에서 기획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주 진행자는 김은상 선생님, 나는 기록자의 역할을 맡았다. 떨렸다. 예상하지 못했던(그러나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대로) 한 아이가 추가되어서 총 9명의 아이가 회의에 참여한 것도 떨리는 이유였다. 슈퍼바이저님의 말처럼 상황은 결코 순서대로,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미리 생각하고,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슈퍼바이저님의 도움은 참 감사했다. 회의를 이끌어간 김은상 선생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중간에 토라지는 아이가 생겼고,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도 여럿 있었다. 다음 회차 회의에는 안건의 수를 줄여서 회의 시간을 짧게, 효율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아이들의 상호 소통 방식에 있어서도 어떤 상황에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지 슈퍼바이저님과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제 기획단의 이름은 초딩군단이다. 이제 이 초딩군단과 함께 70513커뮤니티 활동을 그려 나가야 한다. 기대된다. 즐거우면서도 할 일이 많아질 것이 걱정되지만, 역시 사람은 사람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사람다워진다는 말이 생각난다.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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