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7월 10일 ( 수 )요일  

 실습지도자 

김영미                      (서명)

 실 습 생

장민주                      (서명)

실습일정

9:00~9:30 분야별 학습

9:30~10:30 사례관리 교육

10:30~11:00 평화원광어린이집 1회기 준비

11:00~11:40 평화원광어린이집 1회기

11:40~12:30 학산어린이집 2회기 준비

12:30~13:30 점심식사

13:30~15:00 나눔맛집 활동

15:00~16:30 학산어린이집 2회기 준비

16:30~17:10 꽃전 기획단 2차 활동

17:10~18:00 2회기 준비

실습내용 및

의견

1. 사례관리 교육

최지란 선생님께 사례관리 교육을 받았다. 사례관리는 단순 욕구가 아닌,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클라이언트에게 체계적인 사정과 지역사회 자원 활용 과정을 통해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천 방법이다. 사례관리의 기능과 개념, 성질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를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초기면접지 작성 방법, 사정기록지 및 사례관리 계획표 등의 양식을 보여주시면서 하나하나 세세히 알려주셨다. 사례관리 교육 중 사례관리가 당사자가 욕구를 해결해 가도록 ‘돕는 일’이지, 욕구를 ‘해결해 주는 일’이 아니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복지 대상자들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교육 마지막에 대상자들의 강점과 선택을 중요하게 여기며 스스로가 자신의 강점을 생각할 수 있게끔 질문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질문 방법을 보며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말이 떠올랐다.

2. 평화원광어린이집 1회기

드디어 ‘우리동네 꽃전 알기’ 1회기 마지막날이 다가왔다. 사실 지금까지 3곳의 어린이집의 1회기를 진행하며 정말 기다려온 날이지만, 이제 아이들 앞에 서서 함께 교류하는 것의 비중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1회기를 진행하는 마지막 어린이집이다보니 진행을 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은 없었지만, 이번년도에 새롭게 꽃전 교육에 대한 의사를 표현해서 진행하게 된 평화원광어린이집이다보니 그것에 대한 부담감은 약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담당선생님들과 송서진 선생님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무사히 마지막 1회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4곳의 어린이집을 위한 1회기를 준비하며, 진행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도 정말 많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 예쁜 아이들의 모습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2회기를 진행하게 될 송서진 선생님을 도와 ‘우리동네 꽃전 알기’ 교육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

3. 나눔맛집 활동

김채린, 엄다빈 선생님과 함께 나눔맛집 제안 활동을 위해 코오롱아파트 주변 식당들에 방문했다. 저번 나눔맛집 1차활동에 이어 오늘은 총 7곳의 식당을 방문했다. 하지만 사장님들께서 바쁘시거나, 사업에 대한 관심이 없으셔서 제안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은 활동이었다. 거절을 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가게 한 곳 한 곳을 방문하는 데에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그 용기를 겨우 내면 돌아오는 사장님들의 차가운 반응에 속상함도 많이 느꼈다. 돌아와서 나눔맛집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른 팀은 제안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고 해서 아쉽고, 위축됐지만 조자영 팀장님과 활동 마무리를 하는 과정에서 팀장님께서 해주신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됐다.

4. 꽃전 기획단 2차 활동

어제에 이어 꽃전 기획단 2차 활동을 진행하였다. 1차 활동에는 못 왔던 친구가 2차 활동은 참여해주어서 임명장과 명찰을 주고, 2차 활동을 시작하였다. 꽃전 기획단 아이들에게 역할을 설명해주고, 함께 플리마켓 홍보 포스터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포스터에 들어갈만한 그림들을 가져가니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가위로 잘랐다. 그 후에는 7세 아이들이 글씨를 써 준 포스터에 자신이 색칠하고 자른 그림들을 붙이면서 홍보 포스터를 완성했다. 색칠하고, 자르고, 글씨 쓰는 것에 집중하여 열심히 하는 꽃전 기획단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예뻐보였다.

슈퍼비전

1. 내부결재기안문 작성

- 붙임 서류를 작성한 후, 뒤에 온점 붙이기.

2. 꽃전 기획단 2차 활동

- 아이들이 ‘꽃전 기획단’을 이해하기 어려워하기에 조금 더 쉽게 설명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함.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