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7.12 김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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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채린 작성일24-07-12 22:34 조회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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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 13일차)
2024년 7월 12일(금요일) 출근시간 09:00 / 퇴근시간 18:00 |
결재 |
실습생 |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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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 |
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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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목표 |
중간평가회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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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실습진행내용 (시간, 내용 등을 구체적, 객관적, 논리적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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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09:30
09:30~12:00
12:00~12:30
12:30~13:30
13:30~15:00
15:00~16:30
16:3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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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단 회의록 결재 기획단 3차 회의까지의 회의록과 0513커뮤니티 연합교사회의 모임기록을 결재 받았다. 결재라인은 담당자(실습생), 팀장님, 선임팀장님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사히 결재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충실히 기록하여 우리의 과정을 문서로 잘 남겨두고 싶다.
- 중간평가회 참여 강당에서 중간평가회를 진행했다. 나의 순서는 5번째로, 엄다빈 선생님 다음이었다. 막상 발표를 할 차례가 되니 떨렸지만 그동안 준비해 놓은 내용들을 소개했다. 발표가 끝나고 나니 많이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미나 슈퍼바이저님의 말씀대로 지금 작성한 과정기록의 내용을 아이들의 자주성과 공생성이 발현되는, 형성되는 순간을 잘 포착해서 기록하는 방향으로 보완해 다시 작성해야겠다. 함께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동료 실습생들이 너무 멋져 보였고, 다시 한 번 우리를 응원하게 됐다. 힘을 내자! 자리에 앉아 끝까지 경청해 주시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 2차 소셜다이닝 관련 논의 처음으로 직원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소셜 다이닝을 진행하기로 한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생각했던 메뉴에서 달라진 생각들을 반영하여 메뉴를 변경하고, 메뉴별로 담당을 정해 역할을 나눴다. 메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목록화하고 장 봐야 할 것들을 정했다. 즐겁게 요리하고, 나누어 먹고, 서로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점심시간
- 모두학교 관계 맺기 모두학교에 올라가 아직 완성하지 못한 규칙 포스터를 꾸며 보자고 제안했지만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사회자인 세윤이와 예랑이, 영상을 찍고 싶다는 하성이가 서로가 생각하는 진행 방식이 달라서 갈등 상황도 생겼다. 세윤이는 PPT를 이용해서 진행을 하고 싶어했고, 예랑이도 PPT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본인이 만드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랑이는 PPT를 굳이 왜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영상 담당인 하성이도 짧은 영상을 PPT를 넘기듯 만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서 셋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 모두학교 아이들이 빙상경기장에 가는 공동체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 상 결정까지 도달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학교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발걸음이 터덜거렸다. 모두가 만족하는 활동을 꾸려 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아직도 정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 과정기록 작성 전날 모두학교에서 관계 맺은 것과 3차 기획단 회의에서의 경험을 연결해 과정기록을 작성했다. 중간평가회에서 받은 슈퍼비전을 반영하여 쓰려고 노력했지만, 잘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조금 더 생각해보고 수정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 동안 이제까지의 과정기록을 읽어보고 서문 작성, 내용 수정을 해야겠다.
- 2차 소셜 다이닝 진행 동료 실습생님들과 힘을 합쳐 직원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대접할 음식들을 요리했다. 역할을 나누어 장을 보고, 밥을 짓고, 국을 끓이고, 재료를 자르고 볶아서 미역국, 볶음밥, 소세지 야채볶음, 볶음김치, 샐러드 냉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뿌듯함과 두루두루 살피고 도와주시는 동료 실습생님들께 감사했다. 이런 것이 공생이구나 느껴지는 마음도 들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두루마실로 오셔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간식, 과일을 주시고 가셨다. 그 마음이 너무 귀하고 감사해서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했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즐겁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기뻤다. 사람 사는 정을 느낀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 분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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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의견 (배운 점, 의문사항, 건의 등 포함) |
중간평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나의 발표를 경청해준 동료 실습생님과 진심 어린 슈퍼비전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금 해왔던 것만큼, 아니 조금 더 힘을 내서 마무리까지 행복하게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면 감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감사였던 것 같다. 그 감사함이 감사하다는 것을 느낀다. 오늘의 나에게도 감사를 보내며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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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지도자 의견 |
노미나 선생님 : 0513팀은 서로의 약점을 서로의 강점으로 채워주는 공생성을 잘 실천하고 있다. 과정기록은 이제까지 있었던 일을 그대로 기록하기보다 아이들이 자주하고 공생했던 것을 잘 생각하여 기록하는 것이 좋다. 최종평가회 때 보완하여 소개하는 것이 좋겠다. 조자영 선생님 : 분야실습을 하며 의미있고 즐겁게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김영미 선생님 : 일지와 과제를 보면 정리하는 것을 굉장히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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