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실습지도자

조자영

실 습 생

강우혁

실습일정

9:00~9:30 학습 : 분야별 학습

9:30~11:30 사례관리 교육

11:30~12:30 나눔맛집 활동 정리

12:30~13:30 점심 식사

13:30~17:00 분야실습

17:00~18:00 일정 정리/슈퍼비전

실습내용 및

의견

1. 사례관리 교육

월 2회 진행하는 사례 회의에 참석해 사례관리의 여러 사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례마다 사례관리 담당자가 상황을 설명하고 담당자 의견까지 함께 보며 사례관리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공유하였다. 사례마다 궁금한 것에 질문하고 슈퍼 비전을 제공하며 하반기에도 사례관리를 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당사자의 강점과 상황에 따라 사례개입의 계획이 달라지고 당사자의 특성에 따라 사례관리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사례 회의를 통해 상황공유도 하지만, 사례관리에 있어 어려움을 공유하며 슈퍼 비전을 요청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통해 사례관리에 있어 사례 회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어제 교육 받았던 사례관리의 내용을 복습하고 사례관리 과정과 그 과정에서 사회복지사의 어떠한 노력과 어려움이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2. 나눔맛집 활동 정리

나눔맛집에 대한 소감과 그동안 다닌 곳 중 기억에 남은 곳을 말해보며 나눔맛집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자 선생님의 그동안 실습생들이 나눔맛집 활동을 한 것에 지지와 격려를 받아 좋았다. 담당자 선생님께서 성과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아쉬움과 성과를 바란 게 아니라 경험을 해보기를 원했다고 하였다. 나눔맛집을 하며 지역 상가를 둘러볼 수 있었고 거절의 경험과 긍정의 경험 두 가지의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던 활동이었다. 마음가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는 말을 들으며 나는 어떤 마음으로 나눔맛집 활동을 했었는지 생각해 보았고 앞으로 무언가를 할 때 나의 마음가짐을 어떤지 스스로 점검해 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꼈다. 팀 안에서 경험을 쌓고 같이 다니는 동료와 신뢰를 쌓아가는 순간이 소중한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함께 고생하고 고민하고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는 내 주변의 동료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고 실습에서 남는 것은 사람이란 말이 또다시 생각났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이 실습이 끝나는 동시에 끝나는 관계가 아닌 앞으로도 쭉 함께하는 관계가 되도록 관계의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려고 한다.

3. 분야실습

주민기획단 3분과 놀이 시연을 진행하였다. 처음 우리가 세웠던 규칙대로 먼저 해보고 그 과정에서 주민기획단 분들의 피드백과 팀원들이 주민기획단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묻고 의논하며 놀이를 수정해 나갔다, 주민기획단 분들이 놀이 시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고 놀이를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였다. 행사 당일에도 많은 주민들이 와 주민기획단 분들과 우리동네 여름나기 팀원들이 함께 기획한 행사를 재밌게 즐겨주었으면 한다. 우천 시 계획을 구체화가 필요했기에 행사 배치도와 준비물 세부 일정을 팀원들과 고민하고 의논하며 내용을 채워나갔다. 의뢰한 현수막이 와서 팀원들과 나가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동을 돌아다니며 홍보지를 게시하였다.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사러 갔다 왔고 영수증을 복사하고 풀로 붙이는 것까지 해보았다. 어제, 오늘 해야 할 것을 적은 것들을 하나씩 해나간 팀원들과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슈퍼비전

[나눔맛집 활동]

- 물어보는 게 중요하며 물어보면서 자기가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는지 주변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

- 처음인데 우리는 완벽할 수 없고 수정과 물어보며 더 성장해 가는 것이다.

[사업계획서 작성]

- 게임이 너무 많아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의 자리가 많이 없을 것 같고 사람들의 이동 동선에 방해되지 않도록 부스 위치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주민들이 들어오는 동선을 확인했을 때 운영본부는 계단 정면이나 방화문 앞이 적당할 것 같다. (행사에 오시는 주민들을 확인 가능하도록)

- 게임에서 승리한 사람에게 스티커를 붙여주고 운영본부에서 추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 배치도에 책상, 의자의 개수를 정확하게 적어 놓으면 한눈에 잘 보이고 좋을 것 같다.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