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7월 15일 ( 월 )요일

실습지도자

조자영

실 습 생

강우혁

실습일정

9:00~11:00 전직원 주간회의

11:00~12:30 분야실습

12:30~13:30 점심 식사

13:30~17:00 분야실습

17:00~18:00 일정정리/슈퍼비전

실습내용 및

의견

1. 전직원 주간회의

늘 그랬듯이 실습의 월요일은 전직원 주간회의로 시작하였다. 이번 주에 ‘우리동네 여름나기’ 행사가 있기에 행사 일정과 행사에 담당하는 것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보완할 것이나 수정이 필요한 것에 있어 직원분들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피드백을 받으며 우리가 미처 고려하지 못했거나 행사 진행과 운영에 있어 더 좋은 방향성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행사에 있어 기관의 시설과 공간을 더욱더 활용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 공모사업의 사업 제안서를 같이 보며 직원분들의 제안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만약에 이런 사업을 한다면 같이 해보고 싶은 사업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함께하는 청년 마을 프로젝트 ‘다름 속의 어울림’과 ‘추억의 공간’ 사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다름 속의 어울림이라는 표현 자체가 좋았고 고립되어 가는 청년을 청년으로 관계를 잇는 사업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만약에 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모든 것에 있어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려는 기관의 모습이 좋았고 무엇보다 잘한 것과 축하받는 일에 직원분들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따뜻하였다.

2. 분야실습

18일 행사 당일 비가 올 것임을 확정하고 우천 시 사업계획을 수정 보완하면 구체화하는 과정을 가졌다. 행사의 동선이 어떻게 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 날의 배치도를 수정하고 사야 하는 물품과 준비해야 하는 물품에 뭐가 있는지 생각하였다. 행사 당일 강당과 공생실 등 세팅을 언제하고 어떻게 할지 의논하며 의자와 책상을 치울 장소까지 정하였다. 팀원들과 지속해서 의논하며 행사 날의 진행과 운영에 대한 그림을 하나씩 그려 나가며 행사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행사 날 즐거워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되는 마음도 있다. 팀원들과 일회용 접시와 컵을 사며 시장조사를 하였고 밖에 나가는 김에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도 하였다. 물품구매와 홍보 등 행사 준비의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3명에서 어설프지만, 그 한순간을 남기려고 하는 것이 좋았고 팀원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았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는 하루하루가 되어가고 있다.

슈퍼비전

-막연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목적, 대상, 필요성이 명확해야 한다

-놀이 부스별 안내 종이를 만들어서 붙여 놔야 하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놀이 운영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

-먹거리에 서빙, 정리, 판매자, 쓰레기통 정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행사 당일 학산마루와 전주라면은 통합해서 운영하고 이를 주민분들에게 안내해야 한다

-직원평가회는 사업 평가처럼 좋았던 것, 인상적이었던 것, 아쉬웠던 것 등에 대한 소감 나누는 활동이다. 행사 끝나고 회의 대형으로 만들고 여기 앉아 평가 나눔 진행하고 기록해 결과보고서의 평가에 첨부하면 된다.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