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7.18 김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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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상 작성일24-07-18 23:25 조회6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실 습 일지
일시 |
2024년 07월 18일(목)요일 |
실습지도자 |
노미나 |
실 습 생 |
김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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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09:00 ~ 12:00 0513활동 준비 (큐카드제작, 타임테이블 수정, 준비물 확인) 12:00 ~ 13:00 점심식사 13:00 ~ 16:00 여름나기 행사 진행 16:00 ~ 17:00 행사 정리 및 여름나기 피드백 17:00 ~ 17:40 분야별 학습 17:40 ~ 18:00 0513활동 물품 수정 및 최종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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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0513 활동 준비] 내일이면 드디어 0513 활동을 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정신없이 오늘 할 것을 확인하고 쉬지 않고 작업을 하였다. 타임테이블을 보완하여 작성하고 아이들 명단을 만들고, 큐카드를 작성하고 내일 활동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부족한 것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준비하였다. 동료 실습생과 함께 역학을 분담해서 각자 일을 최선을 다해 빠르게 해냈다. 그리고 팀장님의 피드백을 받아 또 다시 수정하고 준비하는 것을 반복하였다. 정신없이 일을 하니까 별거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또한, 오늘은 여름나기 행사가 있었기에 오전에 작업할 시간이 많이 없어 최대한 집중해서 일을 해냈다. => 내일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며, 동료 실습생과 최선을 다해 일을 하며 전우애를 느낌.
[여름나기 행사 진행] 오늘은 여름나기 행사가 있는 날이다. 여름나기 팀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을 알았고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기에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었다. 여름나기 행사는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큰 행사였기에 스케일이 컸다. 그래서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 평소에 일만하다가 이런 일에 있어서도 베테랑처럼 일을 해내는 직원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다. 누구 하나 힘들다고 불평불만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섬겨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특히, 중간 중간 아이들과 어른들이 왔다갔다 했는데 모든 세대가 한 곳에 모여 즐겁게 노는 것을 보니 재밌었다. 그리고 청년들이 아이들을 놀아주고 어른들을 섬겨주었다. 우리가 아이들과 어른들을 잇는 중간다리의 역할을 한 것 같았다. 정말 청년의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해낼 수 있어 기뻤다. 그리고 준비해준 여름나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웠음. 여름나기 행사를 준비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낌.
[분야별 학습] 여름나기 행사를 마치고 분야별 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이 아이들이 정말 ADHD일까?>라는 책을 읽었다. 어제 분야별 학습 시간에 읽었던 책과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다고 느꼈다.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역시 ADHD를 지닌 아이들을 병리적 관점으로 본다는 것이었다. 과거에는 없던 말인 ADHD.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흔하게 말이 나온다. 사람들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과한 행동을 하면 병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ADHD를 병이라 생각하고 치료를 하려고 한다는 부분이 정말 안타까웠다. 팀장님께서 나의 시각을 더욱 넓혀주셨다. 이러한 ADHD를 개인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부모의 선택으로 아이에게 약을 먹이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이거와 별개로 IMF로 인한 쪽방촌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이들의 문제는 과연 개인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한 사람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사회적으로 바라보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개인주의로 자신의 불만을 표현하고 소리치는 한 분에 대해 말해주셨다. 하지만, 결국 이분이 이러는 이유는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경험이 없고,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할 곳이 없다는 것에 대한 울분을 토하신 것이라고 하셨다. 이러한 면을 봤을 때, 우리는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을 넓은 시각으로 바라봐 주어야 함이 필요한 것을 깨달았다. 정말 이 한 사람이 되어야 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아이들이 정말 ADHD일까?>라는 책을 읽고, 팀장님의 말을 듣고, 개인의 문제를 사회적 바라보는 시선과 넓은 시선으로 한 사람을 바라보아야 함이 필요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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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반복되는 내용을 합치는 것이 보기 편하다. ✓많은 내용을 공유할 때는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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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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