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7.18 신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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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인서 작성일24-07-18 22:02 조회7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실 습 일 지
일시 |
2024년 7월 18 (목)요일 |
실습지도자 |
조자영 (인) |
실 습 생 |
신인서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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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1. 행사준비 (09:00 ~ 11:50) 2. 점심식사 (11:50 ~ 12:50) 3. 우리동네 여름나기 (13:000 ~ 16:00) 4. 평가회 (16:00 ~ 17:00) 5. 일정정리 / 슈퍼비전 (17: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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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1. 행사준비 - 오후에 있을 우리동네 여름나기 진행을 위하여 행사준비를 하였다. 전주라면과 학산마루에 먹거리 메뉴를 부착하고, 실외에 있는 현수막을 가져와 강당에 부착하였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실내 행사로 확정되어 우천 시로 안내방송을 진행하였다. 부스에 쓸 명단과 방법, 제목 등을 뽑고 확인하여 준비를 한 뒤 김치전 준비를 도왔다. 주민기획단을 비롯하여 다양한분들이 오셔서 김치전 만드는 것을 도와주셨다. 김치전을 만들어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없음에도 비도 오고 끕끕한 날씨에 나와서 일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김치전을 만드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려 점심식사를 하고 급하게 행사 배치도에 따라 강당, 공생실 등을 세팅하였다. 직원분들, 요원분들, 실습생분들이 모두 도와주셨음에도 준비하는데 더 오래 걸리고 중간중간 물품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또한 주민분들께서 빨리 오려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다. 정신없는 상황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일을 끝내며 겨우겨우 준비를 마치고 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2. 우리네 여름나기 - 마을 행사의 시작을 인사와 함께 시작하였다. 주민기획단분들의 소개를 해드리고 관장님이 단단한 말씀을 하시고 행사를 시작하였다. 시작과 함께 주민분들이 놀이부스에 관심을 가지며 참여를 해주셨다. 참여해주시는 주민분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승리하거나 목표를 달성한 주민분들께는 추첨권을 드려 랜던뽑기를 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초반에는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를 하셨지만 갈수록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서 줄어들고 추첨권으로 인한 문제가 생겨 행사 중반에 조정을 하기도 하였다. 행사 중반에는 어린이 집에서 방문하여 많이 복잡하긴 하였지만 활짝 웃으며 놀이부스에 참여를 하며 웃는 아이들을 보니 그래도 놀이를 잘 준비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맡은 부스에 몇 번씩이나 와서 참여 해주는 아이들도 있어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고마웠다. 아이들이 가고 나서는 여유가 생겨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둘러보았다. 다른 부스의 게임에도 참여 해보고 먹거리 부스도 얼마나 팔았는지 살펴보았다. 플리마켓을 방문하여 물품이 얼마나 팔렸는지도 확인하고 아이들의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열심히 물건을 팔려는 아이들이 기특하면서도 매우 귀여웠다. 또한 김제복지관에서 방문하여 응원의 메세지도 보내주셨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가 끝남과 함께 분주히 정리를 하였고 모두 함께 정리를 진행하니 금방 마무리되었다. 행사가 끝나고 직원분들, 실습생분들, 요원분들과 함께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3. 평가회 - 평가회를 진행하며 많은 분들께서 고생했다는 수고의 말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들을 말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행사를 진행하며 좋았던 점들도 많았지만 아쉬웠던 점들도 많았다. 행사를 준비함에 있어 물품을 전날 모두 챙겨놓고 검토도 하였지만 당일에 시간에 쫓겨 준비를 하다보니 없어지는 물품들이 있어 다시 챙겨야 했다. 또한 13시에 시작하는 행사였지만 11시에 오시는 분들도 계셔 주민분들께 전달이 잘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들었다. 행사를 시작하고 나서는 게임에 대한 설명이나 역할 분담에 대한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 계셔서 사전에 좀 더 체계적으로 설명을 드렸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하였다. 하지만 어린이부터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행사를 준비, 진행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경험은 다른 곳에서는 하기 힘든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조자영 팀장님께서도 마을 행사를 일이 아닌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힘들었지만 웃으며 주민분들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찌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ᄋᅠᆻ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특히 조자영 팀장님, 강우혁 선생님, 엄다빈 선샌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무사히 우리동네 여름나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간이었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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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
[행사에 대한 슈퍼비전] - 먹거리나 놀이 외에 정신건강센터 부스와 운영본부에서 진행한 상품 추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물을 받아 갈 수 있어 좋았다. - 먹거리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웠다. - 동 시간에 많은 사람이 방문했는데 대기 공간이 없어서 아쉬웠다.\ - 먹거리 부스가 세부적인 것이나 절차에 대해서는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양도 적절했고 뻥튀기 버거라는 아이템이 좋았다. - 공생실에서 진행했던 정신건강 부스와 플리마켓을 함께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 사전에 역할분담에 대해 공지가 부족했다. -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많아서 좋았다. - 포스터나 현수막에는 우천 시 1시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11시에 오시는 분들도 종종 계셨다. 홍보가 좀 더 세밀해야 했을 것 같다. - 먹거리 부스가 안쪽에 배치되어 있어 아쉬웠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배너를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주민분들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며 거의 꽃전을 이용해주셔서 인식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 아이들하고 꽃전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서 아이들이 판매도 해보고 많은 분이 기부를 해주셔서 좋았다. - 김치전 반절은 만들어놓고 반절을 그때 만들어 냄새로 사람들이 사도록 유도했으면 좋을 것 같다. 김치전이 식어서 살짝 아쉬웠다. - 음식을 할 때 연령대를 생각하고 맞춰야 하는데 뻥스크림이 좋았던 것 같다. - 운영본부에 사람이 사전에 앉아서 안내 등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전반적인 슈퍼비전] - 평가회는 잘못을 지적하는 시간이 아니니 잘못으로 받아 들이지 않아야 한다. 평가회에는 감사헀던거 좋았던거 아쉬운점은 보완하는 준비과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 끝까지 함께 해주신 주민기획단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평가회 때 그 마음을 전달하면 좋을 것 같다. -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하는 것이 활동가로서 지치지 않는다. 일에만 집중하게 되면 매몰될 수 있다. - 주민들과 있는 자리에서 즐겁게 잘 참여하고 주민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노는 시간을 즐기는 것 같아서 좋았다. - 내일 주민기획단의 평가를 귀담아 잘 듣고 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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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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