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7.18 김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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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채린 작성일24-07-18 21:31 조회7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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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 17일차)
2024년 7월 18일(목요일) 출근시간 09:00 / 퇴근시간 18:00 |
결재 |
실습생 |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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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 |
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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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목표 |
7월 연합공동체활동 준비 및 여름나기 행사 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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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실습진행내용 (시간, 내용 등을 구체적, 객관적, 논리적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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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09:20
09:20~09:30
09:30~11:30
11:00~11:30
11:30~12:00
12:00~13:00
13:00~16:00
16:00~16:30
16:30~17:00
17: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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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연합공동체활동 준비(타임테이블 수정 및 작성) 웃는 얼굴로 선생님들께 아침인사를 드린 후 자리에 앉아 내일 있을 연합공동체활동을 위해 준비했다. 전날 여러 번 확인했지만 마음이 놓이지 않아 타임테이블을 다시 확인해보며 논의하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새로 작성했다.
- 여름나기 행사 안내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복지관 안에서 진행하게 된 여름나기 행사의 놀이 부스 중 물병 세우기 코너의 담당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직원 선생님, 사회복무요원님들과 전주함께라면에 모여 조자영 선생님의 안내를 들었다. 여름나기 행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떨리고 기대가 됐다.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여름나기 팀을 잘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7월 연합공동체활동 준비물 제작 및 과정기록 검토 놀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은상 선생님과 큐 카드를 제작했다. 손으로 꾸미고, 만들기에 능한 김은상 선생님의 강점 덕분에 큐 카드를 만드는 데 어려운 점이 없었다. 저번 팀 면담 이후로 김은상 선생님이 하시는 일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큐 카드 디자인을 열심히 하시고, 자르고 붙이는 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모습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다. 6개의 큐 카드를 만들고 나서 서로 의견을 나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김은상 선생님의 강점이 나의 약점을 보완하며 함께 팀을 이뤄 공생하고 있다고 느꼈던 것을 말씀드리지는 못했지만, (서로 도와)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이후 슈퍼바이저님께 보내 드리기 위해 이제까지 쓴 과정기록을 검토하고 수정했다.
- 슈퍼비전 활동을 준비하며 제작한 자료와 물품을 보여드리고, 슈퍼비전을 받았다. 빠지면 좋을 부분, 추가하면 좋을 부분을 꼼꼼히 말씀해주신 노미나 슈퍼바이저님 덕분에 부족했던 부분을 인식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할 수 있었다.
- 7월 연합공동체활동 기획단 질문지 작성 활동을 마치고 진행할 평가회에서 사용할 질문지를 작성했다. 기존에 혼자 생각해보며 작성해 두었던 문서가 있었기에 이를 김은상 선생님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몇 가지 문항을 더 추가하는 식으로 과정을 진행했다. 여름나기 행사 진행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당겨져, 목표했던 점심시간 전까지 슈퍼바이저님께 질문지를 공유해 드리기 위해서는 깊이 생각하면서도 빠른 시간 안에 목적을 달성해야 했다. 미리 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적절한 문항을 작성했는지를 생각하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궁리하니 점심시간 전에 12가지의 문항을 작성해볼 수 있었다.
- 점심시간
- 여름나기 행사 돕기 행사 시간이 되자 주민 분들께서 많이 찾아오셨다. 놀이 부스가 설치된 강당-경로식당에는 담당하는 물병 세우기 외에도 물병 몰링, 알까기 등 다양한 놀이가 있어 많은 분들이 웃으며 놀이에 참여해 주셨다. 여름나기 행사를 구경하러 온 남복원광어린이집, 학산어린이집, 모두학교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웃으며 물병 세우기 대결을 하기도 했다. 혼자 코너를 담당했기에 도움을 부탁드릴 분이 없어 걱정됐지만, 걱정보다 진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복지관 내부는 쾌적하고 시원했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수없이 계획을 수정하고 작성했던 여름나기 팀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마쳐진 것 같아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여름나기 행사 뒷정리 행사 종료를 마치는 조자영 선생님의 안내와 함께, 뒷정리를 시작했다. 경로식당의 테이블을 원복하고, 의자를 날랐다. 더위 쉼터에 놓인 테이블을 옮기고, 치우면서 여럿이서 함께 힘을 합치니 금방 끝난다는 생각을 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지만 너무 단숨에 끝나버린 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는 모두 함께 도와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감사하는 마음이 컸다. 동시에 행사 전 테이블을 옮기고 설치하는 과정을 거쳤을 여름나기 팀에게 미안했다. 나의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도와줄 수 없어 셋이서 힘썼을 생각을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할 수 없었다. 타인의 일을 나의 일처럼 돕고 지지하고 격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매몰되어 집착하고 싶지는 않고,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도 알기에 적정선을 지키며 베풀며 배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며 성실하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 여름나기 평가회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 후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나누는 평가회에 참석했다.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자리하며 어땠는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는데, 처음에는‘평가회’라는 단어가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져 나의 생각을 말하기가 조금 떨렸다. 하지만 진심을 담아 어느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을 보완하면 앞으로의 여름나기 행사가 더 잘 진행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임을 알고 나서는 떨지 않고 나의 의견을 잘 말했던 것 같다. 일렬로 앉아 노트북으로 타자를 치는 여름나기 팀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한 사업을 끝낸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지 조금 부럽기도 했다. 오늘 여름나기 팀의 밤은 어제보다 더 아름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내일 있을 0513커뮤니티 연합공동체활동 준비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더 노력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 분야학습 및 슈퍼비전 분야학습으로는 김세진 선생님께서 다음 카페에 올리신 <이 아이들이 정말 ADHD일까> 독서노트를 함께 읽었다. 매번 좋은 글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나눌 수 있음이 좋았다. 몰개성화를 촉진하는 일방적인 교육이 소위 ‘ADHD’라고 말하는 성향·특질을 가진 아이들을 담아내지 못하는 현실과 그런 아이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틀 안에 갇힌 모양대로만 살아가기를 지시하는 어른들의 사회는 내가 살아온 사회와 별반 다르지 않기에 공감이 됐다. 특별함을 알아주고 강점을 살려준다면, 아이는 어떻게 바뀔까? 분야실습에서 함께 읽었던 <강점샤워>, <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와 연결시켜 생각해보니 내 안의 세계가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민조직화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신 점에 감사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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