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실습지도자

조자영 (인)

실 습 생

신인서 (인)

실습일정

1. 분야실습 (09:00 ~ 11:00)

2. 평가회 (11:00 ~ 11:30)

3. 점심식사 (11:30 ~ 13:30)

4. 분야실습 (13:30 ~ 17:00)

5. 일정정리 / 슈퍼비전 (17:00 ~ 18:00)

실습내용 및

의견

1. 분야실습

- 우리동네 여름나기를 마치고 마무리를 위한 활동들을 시작하였다. 행사를 하면서 이용했던 물품들을 정리하였다. 모두학교에서 빌린 물건들은 모두학교에 반납하고, 탁구공, 제기 등과 같은 물품들은 창고에 가져다놓았다. 또 주민기획단분들께서 빌려주신 물건들도 다시 돌려들었다. 믈픔 정리 후에는 부착했던 홍보 포스터들을 회수하였다. 정리가 다 끝나자 우리동네 여름나기 마무리를 위한 결과보고서 작성을 하였다. 날씨의 영향으로 인하여 많은 변화들이 생겨서 수정해야 할 것들이 있었다.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칸이 있었는데 작성을 하며 다시 한번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요원분들, 실습생분들 그리고 주민기획단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2. 평가회

- 우리동네 여름나기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기획단분들과 함께 평가회를 가졌다. 김인규 활동가님, 박우근 활동가님, 장봉수 활동가님, 송정숙 통장님께서 참여를 해주셨다. 본격적인 평가회 진행에 앞서 플리마켓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꽃전 기획단이 주민기획단분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 후에는 각각의 분들께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해주셨다. 대부분의 좋았던 점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 좋았고, 아쉬운 점으로는 날씨로 인한 실내 행사를 꼽으셨다. 또한 행사를 준비, 진행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감사한 감정들을 기획단분들께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하는 회의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주시며 준비한 안건들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무엇이 좋고 나쁜지 이야기해주셨다. 자신의 일이 아니고 집에 갈 수도 있었음에도 자신의 일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주민기획단분들이 있으셨기에 갈피를 잡지 못했을 때는 회의를 진행하며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기획단분들께 전해드렸다. 그렇게 평가회를 마치고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질 무렵에는 통장님께서 ‘다음에 놀러와. 아이스크림 사줄게.’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꼭 놀러오겠다고 하였다.

슈퍼비전

1. 분야실습

- 놀이부스의 명단 작성이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평가하고 점검이 필요하다

- 주민기획단과 함께 하는행사를 한 것에 의의를 두고 마을 행사를 주민기획단과 호흡을 맞춰서 했는지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주민기획단이 어떤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는지 이를 평가해야 한다.

- 그 사업에 매몰되면 내가 하려던 것을 놓칠 수 밖에 없다.

- 그분들을 얼마나 세웠는지 행사하는 얼마나 주민의식을 가지게 했는지 주민기획단을 세우고 잘 결합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 주민기획단분들은 처음부터 세워진 분들이 아닌 많은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된 것이다.

- 참여를 안하신 분들도 여러 모양으로 각자의 역할을 진행 중이고 그런분들은 그런대로 존중하고 평가적인 태도로 바라보면 안된다.

- 주민기획단으로 세워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경쓰고 해야한다.

- 사업 담당자는 사업에 대한 평가는 하되 사람에 대한 평가는 해서는 안된다.

붙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