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3. 7. 6. 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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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년 실습생 서아현 작성일23-07-06 23:25 조회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시 |
2023년 7월 6일 (목요일) |
실습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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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습 생 |
서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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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09:00~09:30 업무준비 09:30~11:00 교육: 꽃전, 모두의곳간 사업의 이해 11:00~12:30 교육: 사회복지과 행정 및 조직구조 12:30~13:00 점심식사 13:30~17:00 분야실습: 모두학교 청소년들과의 만남, 자기주도여행 사업계획 구상하기 17:00~18:00 일정정리/슈퍼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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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꽃전 및 모두의 곳간 교육을 통한 기관사업의 이해> 나는 돈이라는 매체를 내가 잘 먹고 잘살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고 개인의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해왔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돈의 사용은 지역경제를 순환시키고, 주변 사람들과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관계’를 연결하는 돈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공동체 화폐인 꽃전을 발행하고, 유통한다. 또한 꽃전 사업의 수익금과 지자체의 보조금 등으로 ‘모두의 곳간’을 운영해 긴급 생활비를 무이자, 무담보로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는 이 두 사업이 서로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성과를 도출하고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홍보와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 행정 및 조직구조 교육> 사회복지관의 전달체계, 사회복지조직의 행정, 사업/프로그램 기획, 문서관리, 재무회계를 개괄적으로 알아보았다. 사회복지관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지자체 및 외부에서 지원받을 기반을 마련하고, 비전을 위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에 행정 요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모든 일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느꼈고, 특히나 행정적인 부분에서 꼼꼼히 살피고 검토해야 함을 다짐하게 되었다. <모두학교 청소년들과의 만남, 사업계획 구상> 모두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자기주도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에 함께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만나서 빠른 시일 내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했다. 오늘은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과 친밀감 형성을 목표로 하고 학습시간, 놀이시간 등에 아이들과 함께 있으며 말을 붙여보았다. 결과적으로 큰 수확은 없었지만, 아이들과의 관계맺기의 첫 물꼬를 틀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그러나 다음 만남 시에는 아이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등을 미리 준비해가서 더욱 유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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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
아이들은 서로 놀기 때문에 실습생에게 크게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다가가 계속해서 친밀감을 쌓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이들이 관심을 주지 않아도 아이들 옆에 앉아 행동을 지켜보며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또한 함께 가는 여행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깃거리를 꺼내고, ‘여행에서 무엇을 하면 좋겠어?’, ‘여행에서 뭐가 가장 기대돼?’, ‘돌발행동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 아이들의 욕구와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을 많이 하도록 한다. 직접 아이들을 만나기 전 미리 무슨 질문을 할지 정리해오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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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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