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3. 7. 11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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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년 실습생 박하나 작성일23-07-11 21:55 조회395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실 습 일 지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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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1일 ( 화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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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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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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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습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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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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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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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습일정 안내 (9:00~9:30) 2. 사례회의 참관(9:30~12:30) 3. 점심식사 (12:30~13:30) 4. 분야실습 슈퍼비전 (13:30~14:30) 5. 우리동네 홍반장 활동2 (14:30~17:00) 6. 분야실습(17: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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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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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회의 참관
사례관리 업무지원회의에 참관하여 당사자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적합한지, 집중세대로 적용되는지 논의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회의를 참관하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누가, 어떤 기준으로 사례관리의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었다. 사람은 누구나 욕구가 있고, 욕구를 가진 분들이 평화주공 단지에도 많기 때문에 대상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선정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지와, 이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 우리동네 홍반장 활동 2
본 시간에는 먼저 담당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상황에 대하여 파악하였고, 그 중에서도 실제로 만나 뵐 주민들의 상담일지를 보면서 당사자에 대하여 이해하였다. 두 분의 집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한 분은 방문하여 상담하였다. 당사자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도시락이라는 매개를 마련하여 만나러 가는 길부터, 당사자의 상황과 특성에 맡게끔 대화하는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고, 주민들을 직접 만남으로써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화 속에 공감하고 동화될 수 있었다. 또한 연락이 닿지 않았던 당사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 때, 빠른 판단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당사자를 존중하는 가운데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주민을 직접 만나러 다니면서 ‘주민만남 교육’ 시간에 들었던 내용이 기억났고 담당 선생님과 함께 실천해보는 과정이 유익했다.
∙ 분야실습
본 시간에는 분야실습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였다. 외부 기관의 협조와 관련해서 먼저 서로의 의견을 묻고, 다음으로 후원이 필요한 사유/용도/제안 내용 등에 대해서 함께 의논하고, 결과적으로 슈퍼바이저 선생님을 통해 간식 부분을 해결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 인상이 깊었다. 처음에는 분야실습을 하면서 직진보다는 많이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를 통해 의견을 조정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음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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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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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실습 -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 목표 등 전반적인 계획서의 흐름과 방향은 이어지도록 작성한다. - 먼저 팀원들 간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 -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에는 바로 슈퍼바이저님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한다.
∙ 홍반장 활동 - 당사자를 만나 상담할 때에는 당사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대화 방식을 취할 수 있다. - 당사자를 만나서 대화하는 요령은 정답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면 된다. Ex) 고개 끄덕이기, 반응하며 듣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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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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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은주님의 댓글
황은주 작성일
어떤 사람이 사례관리 대상이 될까? 라는 질문의 답은 먼저 책을 통해 스스로 찾아보세요.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이 나와있거든요.
하지만 그 대상이라고 해서 모두 사례관리를 할 수는 없어요.
사례관리에 참여할 주민은 당사자의 동의와 합의과정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당사자의 상황이 문제라고 보여도 동의와 합의가 되지 않는 분들이 많죠.
대신, 당사자의 합의가 없어도 개입해야 하는 세대가 있어요. 그건바로 생명, 안전에 위협을 받는 세대에요. 그럴 경우에는 건강의 되찾고 안전할 수 있도록 설득도 해보고 때에 따라서는 최악의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직면도 하는 등 여러가지 상담기술이 필요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