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7.22 김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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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채린 작성일24-07-22 22:05 조회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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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 19일차)
2024년 7월 22일(월요일) 출근시간 09:00 / 퇴근시간 18:00 |
결재 |
실습생 |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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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 |
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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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목표 |
결과보고서 작성 및 최종평가회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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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실습진행내용 (시간, 내용 등을 구체적, 객관적, 논리적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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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12:30
12:30~13:30
13:30~16:00
16:00~17:40
17:40~18:00 |
- 최종평가회 준비(영상 수정, 과정기록 수정, 결과보고서 작성, 평가회 회의록 작성) 최종평가회 발표 시 활용할 결과보고서와 활동영상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금요일날 진행한 평가회 회의록을 작성하고 주말 동안 작성한 과정기록을 다시 읽어보고, 수정했다. 평가회 회의록을 작성하면서 동료 실습생님과 함께 서로의 강점을 살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었기에 공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기억력이 좋지 않고 체계적인 그림을 세우는 것이 어려운 나에게 김은상 선생님의 실행력과 정리 능력이 큰 힘이 되었다. 공생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기에 자주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 점심시간
- 결과보고서 수정 및 작성 오전에 작성한 결과보고서를 읽어보고, 수정 작성했다. 평가 부분을 쓰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사업계획서만큼은 아니지만 결과보고서 작성도 조금 까다롭게 느껴졌다. 하지만 혼자서 작성하는 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든든하고 넉넉하다. 김은상 선생님의 응원과 강점이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나를 지지하고 지탱하고 있다.
- 기획단 참여 아이들과의 만남 지난 금요일에 진행했던 기획단 평가회에서 미처 아이들에게 물어보지 못한 내용들과 좋지 않았던 평가 결과를 보완하기 위한 질문들을 사전에 작성·기록하여 모두학교에 올라갔다.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며 웃었고, 전달했던 편지를 읽고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감동을 받아서 울 뻔했다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이 노느라 바쁜 와중에도 넌지시 건네는 질문에 열심히 대답해주어서 감사했다. 대부분의 경우 라면을 먹는 것이 좋았다, 햄버거를 먹는 것이 좋았다고 대답했지만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면 포스터 꾸미기, 영상 촬영하기, 사회자 발표하기, 심판 진행하기 등 각자의 이유와 좋은 점이 있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선생님을 따르고 붙잡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김은상 선생님과 아이들이 많이 친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아이들에게 강점을 칭찬해주고, 꼭 안아주며 마음밭에 물을 주었다. 감정에 충실하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해 대한 적이 마지막으로 언제인지, 순간을 즐기며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 적이 언제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단순한 실습을 넘어서 삶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된다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되는지를 생각한다. 그 사실에 감사한다.
- 슈퍼비전 노미나 슈퍼바이저님께서 바쁜 시간에 시간을 내 주셔서 결과보고서에 대한 중요한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었다. 결과보고서 작성을 빠르게 마쳐야 하는 상황에서, 오늘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까다롭고 복잡해 보이는 마무리 단계이지만 우리는 그저 배움을 즐기고 지도해주시는 방향대로 믿고 나아가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슈퍼비전 시간을 받아들였다. 결과보고서 작성은 내일 중으로 끝나게 되고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할 텐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걱정이 되지만 우리가 해낸 것들을 기록하여 발표할 것에 대한 기대도 된다. 마지막까지도 스스로에게 변명하는 것 없이 전심을 다하여 실습에 참여하고자 한다. 나 뿐 아니라 김은상 선생님에게도 좋은 시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과정의 발자국을 남기고 한 달 동안 걸어온 수많은 족적을 보며 스스로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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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의견 (배운 점, 의문사항, 건의 등 포함) |
합숙 때부터 준비해 온 연합공동체활동을 마무리하자 최종평가가 숨가쁘게 기다리고 있다. 슈퍼바이저님께서 시간 관리·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주말 내내 과정기록과 영상제작, 종합평가서 작성 및 발표자료 제작에 신경을 썼더니 컨디션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오늘 하루 종일 일의 능률이 떨어짐을 느꼈다. 스스로에게 아쉬웠다. 그래서 내게 주어진 내일이라는 시간이 소중하고 값진 것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나의 진심을 알게 됐다. 해야 할 과업을 일찍 마치고 내일을 위해 푹 쉬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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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지도자 의견 |
노미나 선생님 : 우리가 사용한 질문지를 숫자로 변환하면 양적평가가 된다. 질문지를 작성했던 대로 자주성과 공생성을 나누어서 계산하고, 전체 합계와 개인별 총계를 ○는 2점, △는 1점, ×는 0점으로 산출하여 계산해보는 것이 좋겠다. 엑셀에 질문지의 점수를 개별적, 종합적으로 기록하여 이를 상호간에 대조해보는 교차검증도 해 볼 수 있다. 양적 평가와 질적 평가를 번갈아가며 성과평가를 작성해보는 것이 좋겠다. 총평은 제언을 중심으로 ‘기획단을 다음에도 진행한다면~’이라는 가정 아래서 다음 담당자를 위한 도움말을 쓰는 것에 가깝다. ‘~를 유의하면 좋겠다’, ‘~가 필요하겠다’등의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느낀 점에 대한 생각을 작성해보는 것이 좋겠다. 결과보고 시 활용할 영상의 경우 3분 이내로 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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