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3. 7. 20 박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년 실습생 박하나 작성일23-07-20 22:16 조회32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실 습 일 지
일시 |
2023년 7월 20일 (목) 요일 |
실습지도자 |
서명 : 노미나 |
실 습 생 |
서명 : 박하나 |
||
실습일정 |
1. 분야실습 학습 (9:00~10:00) 2. 분야실습 (10:00~12:30) 3. 점심 식사 (12:30~13:30) 4. 분야실습 (13:30~18:00) |
||
실습내용 및 의견 |
• 분야실습 학습 이번 시간에도 ‘복지요결’을 마저 읽었다. 사회사업의 철학에서는 약자를 다르게 대하는 것은 최소한으로 하고, 평범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하는 것이 지역사회가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약자를 평범하게 대하지 않고 다르게 대하는 것 자체가 의도치 않게 차별이나 편견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상황적 약자 상태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개입은 필요한데, 다르게 대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의문은 슈퍼바이저님께서 말씀해주신 사례를 들으며 풀리게 되었다. 예를 들어 관계 고립 세대 주민 A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는 A에게만 다르게 대하거나 특별 공략하지 않는다. A의 주변 이웃들과도 동일하게 관계 맺으며 A에게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처럼 상황적 약자에게만 조작을 가하여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조작을 가하여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 또한 애초에 모두가 상황적 약자가 되지 않을 수 있는 조작을 가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분야실습 마을 행사 때 판매할 오란다 강정을 주민기획단 분들과 함께 제작하였다.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주민기획단 분들은 약속대로 나와주셨지만, 우리가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맞이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주민기획단 분들과의 회의는 단순히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아니고, 복지관과의, 사람과의 신뢰 관계가 바탕이 되어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부족한 준비였음에도 끝까지 남아서 오란다 강정을 만들어주시고, 각자의 역할을 찾아 참여하시는 주민기획단 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 감사함도 꼭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슈퍼비전 |
1. 분야실습 학습 - 모든 사람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 한 개인에게 개입할 때 직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변 지역사회를 일궈가는 방법도 있다. |
||
붙임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