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실습지도자

실 습 생

서아현

실습일정

10:00~11:00 분야별 학습

11:00~12:00 분야실습 모두학교: 사업계획서 결재, 모두학교 내 일정표 게시

12:00~13:00 점심시간

13:00~13:30 분야실습 모두학교: 전체회의 3회기 최종 준비

13:30~16:00 우리동네 홍반장 활동 3

16:00~19:00 분야실습 모두학교: 겨레하나 직원 미팅, 아이들과 관계 맺기, 조별 역할 조정, 전체회의 3회기

실습내용 및

의견

<분야별 학습>

오늘부터 출근하고 한 시간 정도 실습지도자 선생님과 분야별 학습을 시작했다. 책을 함께 소리내어 읽고, 공통된 주제를 나누고, 궁금한 점을 서로 물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아이들과의 회의시간을 주도해갈 떼 주의할 점, 관계 형성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 나누었다. 아이들을 매일 마주하는 만큼 공부가 더욱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으며 내일 학습이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다.

<우리동네 홍반장 활동>

오늘은 동 담당자님께서 결근하셔서 김영미 과장님과 사례관리 당사자분과 동헹하는 활동으로 홍반장 활동을 대체 진행했다. 정신 장애인이신 당사자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묻고 의논하고 부탁했다. 운동과 친구가 필요하시다는 욕구를 바탕으로 사례관리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의 욕구를 사정하였고, 대화를 통해 당사자에게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고 싶다는 의지를 확인하였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서류상의 보충이 필요하여 다음 주에 병원을 방문해서 심사서류를 받은 후 신청하기로 하였다. 또한 주거이전의 욕구가 상당히 큰 것으로 확인되어,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사자가 직접, 또 사례관리자가 당사자의 욕구를 충분히 설명하고, 뒷받침하기 위한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니 협조적으로 응해주셨다. 당사자의 욕구 충족과 관련해서 지지체계가 사례관리자를 비롯하여 여럿 있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였고,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감사한 시간이었다.

<분야실습 모두학교>

오늘은 미팅이 굉장히 많은 하루였다. 교사들과의 미팅, 자기주도여행 지원기관이자 여행을 함께할 겨레하나와의 미팅, 아이들과의 미팅이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여행 일정을 정리해나갈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였다.

아이들이 조사하였던 식당이 너무 먼 거리, 예약 불가, 좋지 않은 메뉴 선택 등의 이유로 전부 재조사하여야 하는 상황이 있었고, 여러 번 번복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아이들이 식당을 다시 조사하는 과정과 예약하는 과정까지 옆에서 계속 안내하고 지지해주며, 조가 단합되도록 도왔고, 스스로 그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러 번 번복되었기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였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실패를 맛보고,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앞으로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슈퍼비전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