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3. 7.22. 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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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년 실습생 서아현 작성일23-07-24 18:09 조회31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시 |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
실습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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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습 생 |
서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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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08:00~17:00 분야실습 모두학교: 자기주도여행 2일 차 (버스 이동시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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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자기주도여행의 2일 차를 맞이했다. 오늘 아침은 2조가 편의점에서 식사를 준비해와서 각자의 방에서, 로비에서 함께 식사하였다. 아침 식사 준비를 위해 전날 2조 친구들이 아이들의 메뉴를 조사하고, 함께 편의점 가는 시간을 미리 정하였다. 또한 아침에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준비해 편의점을 돌고 왔다. 여행에 와서도 아이들의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 2조에 감사했다. 밥을 다 먹은 후 짐을 챙겨 버스에 싣고,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 또한 대중교통을 조사한 2조가 주도하는 것이 맞으나, 사전에 역할이 명확히 부여되지 않았다. 2조의 전원이 아닌, 한 조원을 필두로 모두가 따라나섰다. 이때 군 말없이 20명 남짓을 앞에서 이끌어 준 2조의 한 조원에게 매우 감사했다. 또한 나와 다른 선생님들이 나서서 앞장설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한 명이지만 2조의 아이에게 역할과 책임감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나름 잘한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생각하였다. 다만 어제와 같이 다음 여행 시에는 대중교통 조사팀의 역할을 분명히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똑같이 하였다. 역사관에서 조끼리 이동하며 문제를 풀고,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문제가 어려워 대부분이 정답을 많이 맞추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정답을 채우려고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그 후 4조가 조사한 강가네손만두 동명대점에서 식사를 하였다. 각기 다른 메뉴를 선택해 맛보았다. 아이들끼리 서로의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렇게 약 2주간 준비한 자기주도여행이 막을 내렸다. 아이들이 얼마나 만족하였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드러난 것으로만 보면 성공적인 자기주도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버스를 타고 전주로 이동하는 중에 준비한 평가서를 나눠주고 작성하게 하였다. 피곤한 상태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평가서를 작성하게 한 점이 아쉬웠다. 그 때문에 답변이 예상보다 짧은 단답식, 평가질문에서 얻고자 하는 답변이 아닌 답변이 많이 돌아왔다. 일단은 그 자리에서 뭘 더 어떻게 할 수는 없어서 25일 있을 소감 나눔 시간에 더 깊은 소감을 듣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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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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