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실습지도자

실 습 생

서아현

실습일정

09:00~10:00 분야실습 모두학교: 결과보고서 작성 및 슈퍼비전

10:00~11:00 학습: 평가 및 평가 방법

11:00~12:30 분야실습 모두학교: 결과보고서 작성

12:30~13:30 점심시간

13:30~18:00 분야실습 모두학교: 결과보고서 작성 및 슈퍼비전

실습내용 및

의견

<학습: 평가 및 평가 방법>

오늘은 분야실습 결고보고서 작성과 실습 최종평가서 작성을 위해 부장님과 함께 학습 시간을 가졌다. 평가에서는 먼저 목적, 목표의 달성 정도, 복지관 비전과 사회사업 이상에 맞게 했는지에 대해서 정합성을 평가한다. 정합성 평가가 끝나면 배움, 소망, 감사에 대한 실리 평가를 한다. 이에 대한 학습을 통해 실습을 마무리하는 최종평가서를 어떻게 작성하고, 발표할지 갈피를 잡을 수 있었다. 또한 지금 한창 진행 중인 결과보고서 작성에도 적용해보았다. 결과보고서는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후생 사업에 대한 선행기록물로써 남겨지는 것이기에, 지금 작성하는 결과보고서에 충분한 평가가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분야실습 모두학교>

오늘까지 결과보고서를 꼭 결재받기 위해 전날 저녁 집에서 작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전에 팀장님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였다. 가장 중요한 목표에 대한 평가가 부실하여,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평가에는 반드시 근거가 명시되어 있어야 하며, 그를 위해 과정 기록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정 기록인 회의록, 조사록, 활동 사진, 평가서 등의 자료를 평가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도 중요했다. 우리는 자기주도여행의 참여자 평가서(설문지)를 제작하여 여행을 다녀온 직후 아이들에게 답변을 회수했지만, 이를 참여자평가의 근거로 첨부하려고만 했었고 평가 결과를 분석하려는 노력이 부족하였던 것 같다. 그러나 오전에 진행된 평가 방법에 대한 학습과 부장님, 팀장님의 슈퍼비전을 통하여 사업을 계획한 담당자가 그 의미를 찾아내고 분류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결과보고서를 수정하여 평가 방법을 보완하였다. 오늘은 결국 결과보고서를 한 분에게도 결재가 통과되지 않았는데, 보완한 내용으로는 서둘러 결재가 승인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슈퍼비전

결과보고서의 작성 목적은 기획자의 검토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음 사업의 선행자료로 남겨두기 위함이 있다. 총평 및 제언을 작성할 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장점과 보완해야 할 문제점을 작성하여 다음 사업 기획 시에 참고하도록 작성해야 한다.

계획했던 것과 같이 아이들의 평가서를 평가지표로 활용하여야 한다. 평가서를 평가에 활용하지 않고 부록으로만 첨부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평가서의 내용을 옮겼다면, 그에 대한 의미를 도출하는 과정이 성과평가에서 중요할 것이다. 참여자 소감평가 작성 시 아이들이 했던 말을 옮길 때, 그 말을 누가 했는지를 기입해 주는 것이 객관적인 정보가 될 수 있다.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