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6.25 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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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다빈 작성일24-06-29 21:47 조회8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시 |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
실습지도자 |
조자영 |
실 습 생 |
엄다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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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1. 07:00~07:30 아침식사 2. 07:30~07:45 일과 준비 3. 07:45~08:00 복지인의 노래 4. 08:00~12:00 복지요결 강의, 사례발표 5. 12:00~12:30 점심식사 6. 12:30~13:30 휴식 또는 기관 재량 활동 7. 13:30~17:30 기관별 사업 워크숍 (사업기획안 다듬기, 발표자료 준비) 8. 17:30~18:00 저녁식사 9. 19:00~21:00 공연 축제 10. 21:00~22:00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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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1. 복지 요결 - 복지 요결의 세부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이었다. 사회다운 것은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삶이다. 또한 사회사업은 ‘제마당 제삶터’를 목표로 두고 분리가 아닌 화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사회복지에 대한 목적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사회사업의 철학에 대해 배우며 사회복지는 당사자에게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닌 혼자 살아갈 수 있는 힘, 의지가 포함되어있는 개념이라는 것을 한 번 더 학습하였다. 또한 진행하는 사업이 당사자가 아닌 우리의 쪽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건 아닌지, 우리의 의견 반영이 당연해진 건 아닌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복지 요결을 바탕으로 사업에 대입해보며 수정해나가는 시간을 보냈다.
2. 사례발표 - 시설사회사업을 진행하는 다온빌의 이야기를 들었다. 다온빌은 입주자 자신의 삶을 중요시하고 자기 삶의 주인 노릇하며 주인이 되기 위해 복지기관에서 사회사업 기관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집단프로그램 활동을 없앴다. 현재에는 입주자 각자가 원하는 취미활동을 하고 여행을 다니는 등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다온빌의 사례 중 가족과의 소통이 부족한 당사자가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이 노력하여 당사자의 삶을 바꿔놓은 사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당사자에게는 가족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 노력해준 또 하나의 가족이 있음을 깨달았을 것 같고 시선을 넓혀 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또한 다온빌의 사례나 호숫가 마을 도서관 사례 등은 복지 요결을 대입해보며 마음에 더 와닿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사례집에 준비되었던 다른 기관들의 사례도 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또한 각 담당자들의 관점에서 보고 느낀 것을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
3. 사업 워크숍 - 사업의 필요성을 다듬고 이틀 동안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선행연구 등을 세부화했다. 선행연구는 복지 요결을 중점으로 참고하였고 사업의 필요성 또한 슈퍼비전을 받고 수정을 진행하였다. 진행하면서 예산 부분에서 현장과의 다른 점을 학습할 수 있었고 사업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하나의 사업을 진행하는데 복지관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와 더불어 감사하는 마음에 대한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선행연구, 제마당 제삶터, 화합, 인간적인 사회, 약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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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
1. 기관별 사업 워크숍 - 주민과의 만남 1차 회의에서 주민들의 욕구 조사를 위해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구체화를 해야 한다. (‘작년 마을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번 년도 마을 행사에서 진행하고 싶은 행사는 무엇인가요?’ 등) - 마을 행사 예산 마련을 위한 모금 및 후원은 언제부터 진행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하고 어느 정도를 모금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 관리사무소에 있는 주거복지센터에서 차양막 설치를 해주기로 하였는데 이를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재차 확인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할 때 자원봉사자들의 실무교육은 담당자님께서 진행할 것이기에 사전에 담당자님과 만남을 가져 모집 방법 및 교육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이야기해야 한다. - 여름나기 당일 비가 올 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방안을 미리 생각해야 한다. - 주민기획단이 기획하는 마을 행사인 만큼 실습생들이 구체적으로 부스 활동을 정하는 것이 아닌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의견을 묻고 부스를 정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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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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