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6.24 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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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다빈 작성일24-06-29 21:37 조회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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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6월 24일(월)요일 |
실습지도자 |
조자영 |
실 습 생 |
엄다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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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1. 9:00 복지관 도착 및 이동 준비 2. 9:20~10:55 대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도착 3. 10:55~11:05 접수, 교재 수령 4. 11:05~11:50 숙소에 짐 풀기. 인사 나누기 5. 11:50~12:20 점심 식사 6. 12:20~12:30 휴식 7. 12:30~13:30 복지인의 노래 함께 부르기 8. 13:30~16:30 복지 요결 강의, 사례발표 9. 16:30~18:00 사업별 모둠 활동 10. 18:00~18:30 저녁 식사 11. 18:30~ 팀별 사업계획서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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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1. 인사 나누기 (엑스자 포옹) - 도착해보니 낯선 장소와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굉장히 어색하고 당황했다. 기관들이 많이 모여있는 낯선 곳에서 빨리 익숙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엑스자 포옹 덕분이었다. 방황하고 있던 와중에 다양한 기관의 사람들이 먼저 손 내밀어 주었고 점점 익숙해져 갔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주고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지며 적응해 나갔다.
2. 복지 요결 - 복지 요결에 대해 간단히 훑으며 전반적인 내용의 흐름을 알 수 있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웠으며 사회사업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결정적인 정의인 ‘시선’을 언급하셨다. 대단한 단어, 말은 없지만 익숙한 단어들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사회복지라는 학문이 더 가깝게 다가왔다. 또한 사전에 복지 요결을 공부했을 때는 배웠던 것을 다시 한번 읽는 느낌이 들었지만 직접 중요한 단어와 중심 내용에 대한 의미를 들으며 새로웠고 배움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
3. 사례발표 - 복지 요결 강의 사이사이에 각 기관에서 담당했던 사례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호숫가 마을 어린이 도서관의 사례였다.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고 그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어 새로운 경험이나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어릴 때 어른들의 작은 칭찬이나 행동들이 크게 작용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그 아이들 또한 그런 감정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 또한 사례 담당자분이 마무리하시며 ‘우리에게는 한순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삶이 되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담당자분의 자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선택한 길에 대해 한 번 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4. 모둠활동 - 우리동네 여름나기 팀이 모여 사업계획서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업필요성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였고 주민기획단과의 회의를 통해 정해야 할 부분과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사업필요성을 완성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주인 노릇, 사람다운, 사회다운, 시선, 둘레 사람이다. 익숙했던 단어들을 사회복지에 대입했을 때 큰 의미로 다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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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
1.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하니 논문이나 선행 연구 등에서 증거를 찾아와야 한다. 2. 사업의 필요성을 작성하는데 스토리텔링이 되면 좋다. 3. 주민기획단과 1차 회의를 진행할 때 어떤 것을 묻고 부탁할지 구체적으로 정해놓아야 한다. 4. 아이들, 실습생, 실무자 등이 맡아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과업의 세분화가 중요하다. 5.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 중 윷놀이를 진행할 경우, 규칙을 통일시켜 안내해야 한다. 6. 놀이 부스를 진행함에 있어 실습생들이 진행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7. 무엇을 가지고 사업의 목표가 이루었는지를 측정할 측정도구를 마련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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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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