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6.26 김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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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채린 작성일24-07-01 01:40 조회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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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 3일차)
2024년 6월 26일(수요일) 출근시간 09:00 / 퇴근시간 18:00 |
결재 |
실습생 |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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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 |
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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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목표 |
작성한 기획안을 직접 설명하며 피드백 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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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실습진행내용 (시간, 내용 등을 구체적, 객관적, 논리적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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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12:00
12:00~13:00
13:00~16:30
16:30~16:40
16:4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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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요결 강의 및 사례발표 복지요결에 대해 공부하는 마지막 시간이었다. 사회사업가와 사회사업에 중점을 둔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상황적 약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은 사회복지의 목적이자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0513 커뮤니티 활동을 기획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이 적극적인 사업의 일종이 아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복지요결을 학습하면서 처음에는 그저 문장 하나의 호응에 얽메여 가장 중요한 핵심을 놓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했다. <복지요결>이라는 책의 존재도 몰랐던 내게 3일간의 연수는 앞으로 사회복지의 길로 나아갈 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점심식사
- 기획안 공유 및 슈퍼비전 합숙 기간 내내 함께 모여 논의하고 질문했던 결과를 전지에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걸 내가 잘 설명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 슈퍼바이저님의 꼼꼼하고 든든한 슈퍼비전과 여러 기관의 실무자 및 실습생 분들의 의견이 모이고, 다른 이들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거듭할수록 스스로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의 사회성 형성과 자주, 공생이라는 핵심 가치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지고 스스로도 이 사업의 배경과 목표, 핵심 가치를 잘 알 수 있었다. 이 사업을 정말 잘 해내고 싶다는 자신감이 들었고 잘 해내야겠다는 책임감도 들었다. 아직은 완성 단계에 이르지 못한 계획이지만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과로 실습을 마무리하고 싶다.
- 작별 인사 나누기 첫날 배웠던 포옹인사를 마지막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티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김제사회복지관의 실습생분과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기획안을 공유하는 시간에 직접 설명을 드릴 수 있었던 얼굴이 익은 여러 분들과도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단순히 포옹으로 그치는 인사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회복지의 길을 구성하는 토양이 더욱 단단해지도록 물을 주는 지지와 격려라는 느낌을 받았다.
- 복지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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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의견 (배운 점, 의문사항, 건의 등 포함) |
걱정도 많았고 기대도 많았던 3일간의 합숙 활동이 끝나고 나서 드는 가장 큰 감정은 이 3일간의 기억이 내 예상보다도 더, 오래 가리라는 것이었다. 대전에 오가는 먼 길을 직접 운전해주시고 살뜰히 챙겨주신 김영미 선생님, 바쁜 와중에도 대전까지 와 주셔서 인사 나누어 주신 황은주 선생님, 발은 괜찮은지 매번 살펴주시고 배려해주신 노미나 선생님, 언제나 웃는 얼굴로 밝고 따스히 대해주신 조자영 선생님께 감사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바꾸고 온 3일이었기에 이러한 기회를 주신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정보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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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지도자 의견 |
기획단 회의 시 아이들에게 충분히 쉬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기획단 5차 회의 일정으로 계획했었던 지역자원(지역주민, 지역상가) 탐색 내용은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 앞당겨 일정을 잡을 필요가 있다. 기획단 2차 회의 일정으로 제시하였던 준비물 정하기 활동 이후 함께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과업 세분화의 한 방법이다. 기획단 회의에서 활동규칙을 정한 후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이를 설명하는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 등 시각매체를 사용하는 것(포스터 등 글자로 쓰인 설명은 이해하기 어려움)이 효과적이다. 아이들과 활동규칙을 정할 때, ‘선생님 앞질러서 건너지 않기’ 등의 ~하지 않기가 사용된 부정문보다는 ‘선생님과 나란히 질서있게 건너기’등의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획단 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의록 작성이나 사진 촬영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직접 수행하게 하는 것이 아이들의 자주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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