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월요일)

출근시간 09:00 / 퇴근시간 18:00

결재

실습생

지도자

김채린 ㊞

노미나 ㊞

실습목표

복지요결에서의 사회사업 알아보기

시간

실습진행내용

(시간, 내용 등을 구체적, 객관적, 논리적 기록)

09:00~11:00

11:00~12:00

12:00~13:00

13:00~16:30

16:30~18:00

- 복지관 도착,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이동

 - 수련원 도착, 교재 수령 및 다른 기관 인사

포옹 인사법을 배웠다. 낯선 다른 여러 기관의 실습생, 슈퍼바이저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멋쩍은 웃음을 짓게 됐지만 이내 그 안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게 되었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사람 간의 관계와 인사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었다.

- 점심식사

- 복지요결 강의 및 사례발표

한덕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복지요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배움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묻고 의논하고 감사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한 호숫가마을도서관 실무자님의 사례발표를 들으며 사업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듣고 0513 커뮤니티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았다. 마무리로 말씀해주셨던 우리에겐 한 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겐 ‘삶’이 되었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0513 커뮤니티 사업에서도 과업을 세분화하고 이를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를 아이들이 스스로 했다는 생각, 즉 주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사업별 모둠활동 진행

김제사회복지관 박상빈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사례발표를 들었다. 어떤 단기사회사업들을 진행하셨고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복지요결>에서 말하고 있는 사회사업방법을 어떠한 방식으로 녹여내셨는지 듣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샬레축제’의 사례였는데, 이처럼 과업의 세분화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활동의 주체로 기능하고, 자신이 스스로 했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0513 커뮤니티 활동에서도 이러한 방법을 꼭 적용해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생

의견

(배운 점, 의문사항, 건의 등 포함)

3일간의 합숙에 대한 떨림이 무색하게 함께 복지인의 노래를 부르며 점차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같은 가치와 핵심에 대해 탐구하고 배우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낄 수 있어서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동료이자 슈퍼바이저로 느껴졌다. 복지요결에서 배운 대로 언제나 ‘묻고 의논하고 감사하기’의 방법을 잊지 않기로 다짐했다. 또한 사회복지의 길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내가 되었음에 감사했다.

실습지도자

의견

계획서 작성 뿐 아니라 단기사회사업 전반에 있어서 복지요결에 기록된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사회사업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료식이나 평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또는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스스로 주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하는 과정(과업의 세분화)이 많아야 한다.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이 진행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부탁하는 과정에서 의논을 토대로 의견들을 축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방법(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기획단 모집 시 아이들의 마음가짐을 물어볼 때에는 부탁하는 방법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기획단을 모집하는 신청서를 제작할 때에는 아이들에게 맞는, 이해하기 쉬운 어휘로 내용을 작성하되 이름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신청하게 되었는지의 내용을 포함하여야 한다. 3개월간의 인턴 경험으로 얻은 아이들과의 친분이 단기사회사업에서 강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계획서를 바탕으로 일정을 정리할 때는 일자와 내용, 방법을 구분하여 기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