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07월 01일(월)요일

실습지도자

노미나

실 습 생

김은상

실습일정

09:00 ~ 09:30 실습일정안내

09:30 ~ 11:00 직원소개 및 인사 주간회의 참석

11:00 ~ 12:30 꽃전, 모두의곳간 사업의 이해

12:30 ~ 14:00 점심식사

14:00 ~ 15:00 기관의 이념과 철학의 이해

15:00 ~ 16:30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16:30 ~ 17:15 일정정리 및 포스터 제작

17:15 ~ 18:00 모두학교 아이들 만남

실습내용 및

의견

[꽃전, 모두의 곳간 사업의 이해]

 공동체성을 위할 것이냐, 개인의 이득을 위할 것이냐의 차이를 들었다. 꽃전은 공동체성을 위한 것이라 했다. 가상화폐로 소비공동체를 만든다는 것과 돈으로 친구를 얻는다는 표현이 신선하고 놀랐다.

 그냥 단순히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서로 관계와 신뢰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그저 꽃전을 사고 파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모두의 곳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긴급한 생활비를 지원해 드린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의 곳간 사업에서 이웃들이 빌린 돈을 갚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까지 88%의 반환률을 경험했다고 한다. 모두의 곳간에서는 이용자들이 곳간의 돈을 당당하게 빌려 쓰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려주실 것을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점이 사회적 편견들을 깨어주는 꽃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 꽃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계를 뭉치고 공동체를 이루어 간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낌.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무수히 많은 고민을 통해 이러한 완성도 높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낌.

[기관의 이념과 철학의 이해]

 “모든 사람이 타고난 재능으로 이웃을 돕고 자신의 약함은 이웃의 도움으로 보충되어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이 사는 복지세상을 지향한다.”는 것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미션이다. 모든 사람이 정말 가치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서로의 도움으로 스스로 주인 되어 살게끔 해주는 것이다.

 ‘함께’라는 단어가 참으로 좋았다. 함께 자란 아이, 함께 키워 든든한 부모, 함께 살아 넉넉한 마을로 이웃사랑이 실현되는 복지공동체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다.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사회적 고립’이라 하셨다. 이러한 사회적 고립 속에서 살아가며 사람들은 이 고립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 한계를 혼자서는 바꿀 수 없다. 주민들이 스스로 변화를 시킬 수 있도록 공동체성을 더욱 조직화하는 것이다. 함께하면 이루어 낼 수 있다.

=> 위에서 아래로 보는 것이 아닌 동일한 위치에서의 시각을 갖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시건이라는 것을 알게됨.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사업을 진행하기 앞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해 교육을 받게되었다. 아직 사업계획서를 다 완성시키지도 못했지만, 틀이 갖추어져 있는 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을 구상해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 계획서만 접했을 때에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았고 무리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작성교육을 받고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니 사업을 더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계획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 사업계획서 작성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틀을 생각해보고 구상할 수 있게 됨.

[모두학교 아이들 만남]

 실습 일정이 끝난 이후 모두학교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처음보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한 명 한 명 모두가 예뻐보였고 소중해 보였다. 아이들과 첫만남이기도 했고 아직은 어색하여 미소만 지었다.

하지만, 이내 곧 화장실에서 아이들이 밥을 먹기 위해 손을 씻으러 내려온 모습을 보았고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아이들이 인사를 반겨주었다.. 이렇게 아이들과 라포형성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힘들었던 마음을 위보받고 아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있는 능력자라는 것을 느낌.

슈퍼비전

✓기관의 가치관에 동의 하며 프로그램 기획하기

✓솔직하게 말하기.

✓목적, 내용과 결과가 서로 일맥상통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회의록을 아이들이 작성할 수 있게끔 해서 자주성을 심어주기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