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 2024.07.01 강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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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우혁 작성일24-07-02 00:44 조회10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실 습 일 지
일시 |
2024년 7월 1일 (월)요일 |
실습지도자 |
조자영 |
실 습 생 |
강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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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정 |
9:00~9:30 실습 일정 안내 9:30~11:00 직원소개 및 인사 주간 회의 참석 11:00~12:30 꽃전, 모두의 곳간 사업의 이해 12:30~14:00 점심 식사 및 휴식 14:00~15:20 기관의 이념과 철학의 이해 15:30~16:20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16:30~17:30 주민기획단 1차 회의 17:30~18:00 일정 정리/슈퍼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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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내용 및 의견 |
1. 꽃전, 모두의 곳간 사업의 이해 지수연 팀장님 교육을 통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꽃전과 모두의 곳간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썩을 놈의 돈’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지역화폐와 공동체 화폐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공동체 화폐를 통해 관계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돈으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며 신뢰를 형성하며 돈으로 친구를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공동체 화폐의 개념과 꽃전에 대해 잘 몰랐을 때는 꽃전을 굳이 사용해야 하나는 의문이 있었지만, 꽃전 사업을 이해함으로써 꽃전을 나를 위해서가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꽃전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꽃전 가맹점 등록을 위해 복지관 선생님들이 직접 돌아다니며 꽃전을 알리려는 노력과 복지관 선생님들이 먼저 꽃전을 사용하는 모습이 멋있고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꽃전 사업에 있어서 꽃전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 사업의 의미를 평화동 주민에게 잘 알리기 위한 홍보가 중요하겠다고 생각하였고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평화동 주민들 모두가 꽃전에 대해 알고 꽃전을 적극 이용하려는 날이 왔으면 한다.
2. 기관의 이념과 철학의 이해 장성관 관장님의 기관의 이념과 철학의 이해 교육을 들으면서 기관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기관의 핵심 가치인 자주성, 공생성, 선험성 각각이 무엇이고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3가지 가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관장님의 말씀처럼 4주간의 실습 동안 자주성, 공생성, 선험성 3가지 가치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선험이라는 말이 낯설고 어려운 단어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선험이 자주 공생을 먼저 실천하고 같은 주민으로 함께 살아가겠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었고 선험이라는 가치를 위해 기관의 직원들이 주민과 함께 살아가려고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민들의 스스로 변화가 중요하기에 꺼리를 만들어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고자 기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까지도 고립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조력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간다’라는 이 말에서 기관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매력적이었다. 복지 요결에서 배웠던 사회사업의 이상인 약자와 함께하는 정의로운 사회와 이웃과 인정이 있어 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한 인간적인 사회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느꼈다.
3.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조자영 팀장님께 사업계획서와 사업 결과보고서 작성 교육을 받았다. 7월 4일까지 사업별로 사업계획서를 완성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교육이었다.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방법을 그저 말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닌 작년 여름나기 사업계획서를 보여주며 사업의 필요성 및 배경, 전년도 사업평가, 사업의 목적 및 목표 등을 각각의 항목에서 어떻게 작성하는지를 알려주어서 좋았다.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적어야 할지라는 막막함에서 벗어나 사업계획서를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 결과보고서까지 작성하기에 사업계획서를 팀원들과 의논하고 많은 슈퍼비전을 받으며 잘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오늘 들었던 교육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여름나기 사업에서 할 내용과 일정을 정리하고 목적과 목표, 기대효과를 적으면서 여름나기 사업의 의미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려고 한다.
4. 주민기획단 1차 회의 주민기획단 분과 첫 번째 회의를 하였다. 오늘이 주민기획단 분들과 첫 만남이기에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담당자 선생님의 주도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였다. 담당자 선생님을 통해 주민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회의 과정에서 주민의 자주성을 높이도록 복지 요결에서 배웠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를 적극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민기획단 분들과 놀이나 먹거리를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하며 이번 여름 나기 내용을 하나씩 만들어 가는 과정이 좋았다. 이번 여름 나기에서 물놀이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물놀이를 어린 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른들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평화 4단지라는 곳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곳임을 느낄 수 있었다. 남은 2번의 회의에서도 주민기획단 분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무더운 여름을 누구나 함께 즐기며 잘 날 수 있는는 여름나기 행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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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
- 현장에 있는 분들을 어떻게 대할지 고민이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이런 과정은 필요하다. -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으며 경험은 중요하니 긴장 상태를 유지한 첫날을 기억해야 한다. - 적절한 긴장은 자극과 시각, 두뇌력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긴장 상태의 마음가짐을 기억하고 노력해야 한다. - 피곤해도 자기관리를 잘해야 하며 학생 신분을 떠나 실습생으로 몸을 전환 시켜야 한다. - 주민기획단의 의견을 중점을 두고 내가 생각한 것들을 통보식이 아닌 묻고 의논하고 협의해야 한다. - 본인의 생각과 본인의 집단을 대표하는 분이 내는 목소리를 까다롭다고 여기지 말고 그 사람에게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 주민기획단의 생각을 존중하고 화합을 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 주민기획단에 속한 사람들끼리 도움을 주고받고 함께 같이 만들어 간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기관에서 알아서 하라는 말을 할 경우, 더 적극적으로 주민분들의 선호를 묻고 이야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 주민기획단 분들은 어느 단체의 대표성을 띠는 분들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의 유익을 이야기하시므로 한 분이라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주민기획단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도록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기에 중요하다. - 주민기획단 분들의 말은 나쁜 의미는 없고 받아들임에 따라 다르다. - 공동 양육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아이들을 키우지 않아도 아이들을 배려하는 것이 핵심이다. - 다음 회의 때는 역할분배와 세부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사업을 기획할 때 생계비 등 다양한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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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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