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실습지도자

서명

실 습 생

서명: 신인서

실습일정

실습일정안내 (09:00 ~ 09:30)

직원소개 및 인사 주간회의 참석 (09:30 ~ 10:30)

꽃전, 모두의 곳간 사업의 이해 (11:00 ~ 12:00)

점심식사 (12:30 ~ 13:30)

기관의 이념과 철학의 이해 (13:30 ~ 15:00)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15:00 ~ 16:30)

주민과의 만남 1차 회의 (16:30 ~ 17:30)

일정정리 / 슈퍼비전 (17:30 ~ 18:00)

실습내용 및

의견

1. 직원소개 및 인사 주간회의 참석

-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주간회의에 참석하여 직원분들의 소개와 실습생들 각자의 소개와 각오, 배우고 싶은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직원분들을 마주한 자리여서 매우 긴장되었는데 모두 웃으며 환영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했다. 또한 직원분들께서 서로 덕담과 격려를 나누며 회의를 진행했고 기간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흐름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2. 꽃전, 모두의 곳간 사업의 이해

- 꽃전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꽃전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인지만 하고 있었지만 직접적인 설명을 들어 꽃전이 어떤 사업인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인상깊었던 점은 돈을 통해서 친구를 얻고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꽃전을 이용하시는 분이 가맹점을 방문하시면 서비스를 챙겨주시는 등의 주민 간의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에 남았다 또한 꽃전의 수익금을 통해 시작하게 된 모두의 곳간에서 주민들이 돈을 당당하게 빌리고 쓸 수 있도록 대출을 사용, 상환을 반환, 심사팀을 잘쓰자팀, 사례관리팀을 잘쓰자지원팀으로 이름을 변경한 것도 매우 좋았던 것 같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꽃전의 반환을 잘하고 자신삼을 얻어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고 ‘돼지카드’라는 지역화폐가 있음에도 지역의 순환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화폐를 쓰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3. 주민들께 인사드리기
- 점심식사를 한 후 여름나기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조사에 앞서 주민들과 안면을 트기 위해 실습생분들과 함께 주택단지를 돌며 주민분들께 인사를 드렸다. 처음 인사를 드리기 전 주민분들께서 인사라도 받아주시면 다행이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인사만 받아주실뿐만 아니라 반갑게 맞아주시며 어디서 온 청년들인지 이쁘고 멋지네라며 덕담도 해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분들께 감동을 받고 마을을 더 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주민분들을 위해 여름나기를 열심히 준비해서 주민분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4. 기관의 이해와 철학

- 장성관 관장님과 함께 기관에 대한 이해와 철학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에 면접을 위해 준비를 하면서부터 보던 내용들이라 익숙할 줄 알았지만 관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관장님께서 겪어오신 시행착오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고 기관의 핵심가치 중 자주와 공생에 대해서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선험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찾아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 관장님께 질문을 하였는데 관장님께서 알게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선험이란 사회복지사가 전문가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같은 주민으로 살면서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 스스로 해결하게끔 유도하는 것이라고 하신 것이 기억에 남았다. 또한 그렇다고 사회복지사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셨다.

5.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 앞으로 진행할 사업의 사업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한 교육을 조자영 팀장님께서 진행을 해주셨다. 사업계획서는 자신과 기관의 생각, 계획 등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사업계획서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을 연관성있도록 연결지어 작성하셔야 한다고 하셨다. 작성해야할 내용이 많은 만큼 어렵게만 다가왔지만 교육을 듣고 난 후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같이 진행하는 실습생분들과 토의 및 의견 공유 등을 하며 사업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완성도 있도록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6. 주민과의 만남 1차 회의

- 마을 행사인 ‘여름나기’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를 주민기획단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처음 주민기획단분들과 만나는 자리인만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었지만 처음으로 오신 송정숙 통장님이 먼저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대화도 해주셔서 긴장을 풀고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분들께 의견을 물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의견을 내시지 않고 사회복지사가 해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때 조자영 팀장님께서 그럼에도 주민분들께서 의견을 내도록 회의를 이끄셔서 다음 주민회의를 진행할 경우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주민분들의 욕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주민분들께서 자신들은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단지에 아이들이 있는 만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물놀이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다. 이런 서로간의 배려를 통해 지역이 조직화 되고 공동체를 이루며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슈퍼비전

경험이라는 것이 중요하니 실습 첫날을 잘 기억어하고 적절한 긴장은 좋다. 이러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질습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책임감을 가지고 한달을 출근하는 마음으로 몸관리 잘하고 생활 패턴과 업무에 대해서 점검을 잘 해야 한다.

주민들과 만날 때는 내가 생각한 것을 주민들에게 통보식으로 하지 않고 협의를 해야한다.

주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있지만 본인이 속한 단체를 대표하는 분이 내는 목소리를 까다롭다고 생가하지 않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각을 존존중하여 화합하도록 참여시켜야한다.

주민기획단에 속한 사람들끼리 도움을 주고 받고 함께 같이 만들어가는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에서 알아서하라는 말을 듣지 말고 예시를 들어주며 주민분들의 선호를 물어보고 이야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동양육마을이 아이들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아이들을 배려하는것이 포인트이다.

사업을 기획할 때 주민분들이 받는 생계비 등의 수급일을 참고하여 시기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것이 좋다.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