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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센터] 공동부엌 리뉴얼 – 한 달간의 따뜻한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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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19 17:09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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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캡처.JPG

복지관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사용하던 청소년을 위한 청년지원센터(청청센터)를 누구나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부엌으로 만들 계획이 생겼습니다. 작년 말 카카오 같이 가치를 통해 온라인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공동부엌 리뉴얼 모금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에게 안내했습니다. 첫 온라인 모금이 열리고 복지관을 알고 있는 분들, 복지관 활동에 참여했던 청년들 등 온라인 홍보에 집중했습니다. 링크를 공유하니 모금을 응원하는 좋아요와 댓글, 또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는 등 소소한 마음들이 모익 시작했습니다. 모여지는 금액을 보니 멋지게 완성된 공동부엌을 상상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온라인에 집중하던 2주 정도가 지나니 모금이 조금 주춤했습니다. 담당자로서 걱정스런 마음에 다른 일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동료선생님들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동료 선생님들께 만나고 있는 주민, 관계하고 있는 업체, 모임 등에 제안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담당자의 마음으로 모금 홍보활동에 함께해주셨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선생님들이 있다는 것이 든든했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도 찾아가 인사드리고 공동부엌 리뉴얼에 대해 안내하니 관심 가져주시고 모금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모금제안이 주민들을 만나는 좋은 구실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분들 중 온라인으로 모금을 참여하는 게 어려우니 현금으로 직접 복지관에 전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모금에 함께 해주시는 모습을 통해 더욱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하게 식사와 요리를 구실로 많은 관계를 잇는 부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30일이 지난 0119일 온라인 모금이 끝났습니다.

목표금액 6,190,000원 중 2,840,753원이 48%를 달성했습니다. 목표했던 금액보다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직접기부 155, 참여기부 5,579명 총 5,734명의 많은 분들께서 공동부엌에 관심 가져주시고 마음을 함께 모아 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130일까지 찾아가는 모금함을 열어 주민분들과 관계하고 있는 업체·단체분들에게 공동부엌 모금을 구실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모금이 완료된 후 새롭게 리뉴얼하는 공동부엌에 대한 과정과 결과 또한 함께 안내하며 감사인사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

 

                          [크기변환]KakaoTalk_20240117_161549661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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