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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골목길 층별활동 : 서로 인사하며 가까워지는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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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은혜 작성일23-06-28 18:17 조회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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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동 12층, 차모임과 상추모임을 통해 가까워지는 우리>

 


2023.04.27 차모임 (1).jpg

 

 청년활동가, 주민활동가 분들과 이웃과의 관계형성을 위한 '우리의 골목길 층별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40612층 주민분들과, 담당 주민활동가, 담당자가 학산마루에 모여 처음으로 차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작 전 몇동에 사는 누구인지 인사를 먼저 나누고 서로 반갑게 박수 치며 맞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이 차모임을 하며 이웃과 함께 관계 맺기를 제안드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같은 층 주민분들의 근황을 서로 묻고, 건강이 어떠신지 함께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자연스레 서로의 일상도 나누며 서로가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민분들께서 상추 텃밭에 가서 상추를 뽑는것도 제안해주셨습니다.

병원을 먼저 가셔야 하는 주민분꺼도 선뜻 챙겨주시고 이 자리에 계시지 않은 12층 주민분들꺼를 챙겨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이웃간 정이 오가는 텃밭모임이 되었습니다.

오손도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 모임 날짜도 정해졌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402동 1층, 만남의 시작! 서로를 알아가요.>

 

2023.04.28 차모임.jpg

 

오늘은 청년활동가와 주민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년활동가 분들은 각자 다니는 학교와 학과를 소개하고 주민분은 이 곳에 사신 기간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주민분께서는 청년활동가의 층별활동을 지지해주셨습니다.

 

"직접 선택하셔서 오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반갑습니다. 학생분들이 계셔 더욱 활기차고 좋습니다."

 

주민분은 못온 주민분을 걱정해주시며 다음에는 함께 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요즘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분을 걱정해주시며 함께 소통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자연스레 같은 층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의 근황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층별활동의 의미를 잘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차모임을 참여하신 주민분께서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주시길 지지해주셨습니다.

상추가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시니, 담당자도 청년활동가도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분들이 먼저 관계하고, 관계의 연결고리가 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405동 10층, 상추로 하나 된 이웃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2023.05.04 차모임(강은혜, 신승우, 고윤재, 김성준, 강정원, 장영환, 김규근님 배우자님 (1).jpg

 

 405동 10층의 주민분들, 주민활동가, 청년활동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405동 10층 주민분께서 상추 모임을 먼저 제안해주셔 다 함께 모였습니다.

서로간 인사를 나누고,  서로 알고 계신 세대도 계셨지만 오늘 처음 뵙는 세대분들도 계셨습니다.

서로 반가워하시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주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청년활동가분들께 상추 뽑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하하호호 웃으며 즐겁게 상추를 뽑으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상추를 처음 뽑는 청년활동가들은 서툴기도 하여 실수 하였지만 그 모습을 보며 주민분들께서 더 활짝 웃으며

서로가 가까워졌습니다.

농사를 지어본 마을의 어른들이신 주민분들께서 직접 상추 뽑는 방법을 전수해주셨습니다.

 

주민분들께서는 10층에 알고 계신 안온 주민분들의 상추도 챙겨주셨습니다.

검은 봉지에 한가득 상추를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며 담당자도 흐뭇하였습니다.

 

2023.05.04 차모임(강은혜, 신승우, 고윤재, 김성준, 강정원, 장영환, 김규근님 배우자님 (2).jpg

 

함께 차마시기 모임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서로의 고향이 어디신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누님, 동생 부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이웃간의 관계가 더 넓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 이 시간이 즐거우셨는지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웃 간 서로 모르는 세대도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의미있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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