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 챌린지 시즌2 공동체화폐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지역사회연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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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수연 작성일23-06-22 10:56 조회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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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화폐 꽃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꽃전이라는 단어가 익숙할 수 있도록 꽃전송을 들려주었습니다.
평화동이 참 좋다 꽃전 있어 참 좋다 ~~ 어린이집 교실 안에 꽃전송이 울려 퍼집니다.
아이들에게 누가 불렀는지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불렀을까? 아니면 동생들이 불렀을까?
“선생님 주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
아닌데 모두학교 형님들이 불렀는데 라고 말해주니
“ 아~~ 가윤이 누나 목소리도 들리고 승아누나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아요”익숙한 목소리와 리듬에 아이들이 고개를 흔들며
노래를 경청하여 듣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만원,오천원, 천원 이렇게 부르지만 꽃전은 만꽃전, 오천꽃전, 천꽃전이라고 불러요 하며
아이들이 큰소리로 따라 하기도 하고 실제 꽃전을 보여 주며 퀴즈 형식으로 맞춰보는 놀이로 진행했습니다.
꽃전에는 전주를 대표하는 꽃들이 들어있습니다. 만꽃전은 이팝나무, 오천꽃전은 연꽃 , 천꽃전은 개나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꽃전을 직접 색칠해보고 “꽃전”글씨도 색칠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무한합니다. 블록처럼 생긴 꽃전글씨가 나오고 무지개색깔 이팝나무와 연꽃으로 색칠했습니다.
더 색칠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가 색칠한 꽃전그림을 소중히 여기며 가져갔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우리 동네에서 꽃전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어디에 있고 실제 돈을 가져와서 꽃전으로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엄마한테 말해서 오천원 가져 올 꺼에요” 라는 말하는 친구가 있어서 약속한 삼천원만 가져오기로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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