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모임] 마을에서 함께 성장하는 고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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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18 16:16 조회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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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토), 모두학교 3층에서 고등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고등학생이 된 하랑, 승현, 주영이가 새롭게 고등모임에 참여하며 더욱 든든한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 다소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근황을 나누고 밸런스 게임, 토크박스 활동 등을 통해 점차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오갔습니다.
또한 시험 기간 학습 계획과 방법, 학교생활, 진로와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아이, 구체적인 목표로 대학을 준비하는 아이, 여전히 진로를 탐색 중인 아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오랜만에 만난 담당자 역시 반가운 마음과 함께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함께하면 좋을지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해가는 과정을 곁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후에는 중등방에서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나눴고, 치킨과 떡볶이를 먹으며 일상적인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모두학교의 새로운 변화 소식에 놀라워하기도 하고, 초등·중등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모두학교를 졸업한 청년들과 고등 친구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계획 중입니다.
서로의 성장과 경험을 나누며, 마을 안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따뜻한 연결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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