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환영회로 다녀온 신나는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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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자영 작성일25-02-27 14:48 조회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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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양육마을에서 자라는 모두학교 아이들은 매년 1학년 신입생이 오면 신입생환영회로 물놀이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3명의 신입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 모두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환영하는 의미로 초등 아이들은 함께 놀고, 중등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물놀이를 떠났습니다.
작년에 갔던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동선을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중등 아이들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신나는 물놀이가 시작됐습니다.
끼리끼리 놀다가도 동생들을 목에 태우고 걸어다니는 중등 아이들, 1학년 아이들이 다칠까 봐 계속 쫓아다니며 살피기도 하면서 자원봉사자로 따라온 중등 아이들의 역할이 대단했습니다.
1학년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서 "너무 재밌어서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부모님들의 피드백을 듣고,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즐겼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신입 아이들이 이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형님들이 1년동안 잘 돕고 배려하기를 잘 지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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