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자조 모임 "함께하는 모임"을 소개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수연 작성일25-01-21 17:44 조회5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4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남성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확장을 위한
"우리의 맛있는 삶"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습니다. 이후 후속모임으로 남성 자조모임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2024년 10월부터 저희 자조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함께하는 모임"이라는 모임명도 서로 고민하며 정했습니다.
"함께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니 함께하는 모임어때요?
"함께하는 모임 그거 좋네"
모임은 정기적으로 한달에 2번 만나서 첫째주는 요리활동 셋째주는 사귐활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연락처도 주고 받고 형님 동생하며 아직은 어색하지만 서로 더욱 알아가고 있습니다.
"혼자서 밥 먹으면 맛이 없는데 함께 먹으니 좋네요"
"생일날 케익이라도 사서 함께 축하해주면 좋겠어요"
"집 밖에 나갈 일이 없는데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하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서로 해보고 싶은 활동이 너무 많아 이런 저런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달은 오리주물럭 어때요? 몸에도 좋고 내가 주물럭은 할 줄 알아요"
"날이 따뜻해지면 콧바람 쐬fj 나가야지"
혼자서는 해야 할 것에 대해 고민하고 어려운데 함께 하니 이것 저것 서로 하고 싶은것이 많아집니다.
25년 1월 첫째주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함께 떡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준비팀,요리팀, 마무리팀을 정해서 먼저 와서 장봐서 수고해주신분, 요리해주시는 분, 설겆이 해주시는분 각자 알아서 서로 도우며 함께하니 참 쉽습니다.
25년 1월 셋째주에는 사귐활동으로 1,2월 생일이신 분을 위해 케익을 사서 함께 축하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혼자서 조촐하게 지나갔을 생일이 함께 축하함으로 더욱 기쁜날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