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2024년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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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아정 작성일24-12-19 15:00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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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반기 치유농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반기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을,
처음 오신 분들은 어색한 마음을 내비치며 천천히 조심히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을 옆에서 도와주시는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주민분들
서로 이름을 물으시고 어디 사냐고 물으시며 이웃이 되어가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하여 나누어먹고, 격 주로 한달에 2번은 실내프로그램으로 비누만들기, 유리병 야자만들기, 캔들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으로
하반기를 풍성히 채워나갔습니다.
총 10회기를 마무리하며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하여 함께 생채도 담그고 수육도 삶아 나누어먹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직접 기르신 것이라 그런지 더 맛나게 즐기셨고, 복지관 직원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까지 모두 초대해주셔서 나누어먹는 즐거움도 누리셨습니다.
내년에도 또만나자며 함께 해주신 강사님들과도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2024년 치유농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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