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문화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심리학 박사이면서  많은 청소년들과 그림을 통해 상담을 하시는 임은실 교수님께서 오셔서 부모로서 가질 수 있는 행복, 즐거움, 어려움 등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갖는 다양한 일들 속에서 부모가 행복의 열쇠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행동코칭, 감정코칭이 잘 되고 있는 분들, 그런 게  잘 안 돼 속상한 분들 계셨지만 모두 열심히 듣고 자기에게 접목할 것들이 무엇인지 기록도 해보았습니다. 

부모자존감테스트도 하고 간단한 그림도 그려보면서 현재 부모의 심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교육을 듣고 난 부모님들은 '아이들과도 같이 하는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말이 와 닿았다고 했습니다. 

행복한 부모로 살기 위해 힘쓰는 부모님들을 위해 다음주부터 진행하는 2024년 공동양육워크숍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