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상반기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비하고 함께 만들어가던 우리의 텃밭!

상추, 쑥갓, 가지, 오이, 방울토마토 등 여러 채소들로 텃밭이 가득해졌습니다.

텃밭을 함께 가꾸며 이웃끼리 친밀한 관계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조 이름을 함께 정하는 시간에 함께하는 이웃의 웃는 얼굴과 이웃 자체가 행복을 주기 때문이라며 텃밭에 이웃의 이름을 붙여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기도 하고 우리 조는 서로 사랑이 넘치고 사랑으로 함께 키울거라며 사랑의 텃밭이라고 이름 붙이기 하셨습니다.

직접 기른 작물들을 텃밭에서 수확해 집에 가져가 샐러드로 만들거나 쌈을 싸먹기도하고 활동을 마무리 지으면서는 함께 두루마실에 모여 전과 모히또도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상반기가 종료되고 더운 여름날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더운 여름날에도 우리가 함께 쌓아온 관계들은 앞으로도 이어지며 서로에게 친절하고 친밀한 이웃으로 계속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