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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챙겨주는 든든한 이웃 : '우리의 골목길 층별활동 식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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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은혜 작성일23-11-22 18:09 조회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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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웃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반찬을 잘 만드는 주민활동가분을 주도로 반찬만들기 모임을 제안하였습니다.

기존에 함께 만들어 먹는 식사모임을 진행 한 후 요리를 배워보고 싶은 층별주민분들이 늘어났습니다.

복지관에는 요리를 잘하시는 주민활동가분들이 계셔, 주민활동가를 통해 주민분들이 함께 반찬 만드는 모임을 하시는 것이 어떤지 제안드리니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층별주민들과의 관계도 깊어지고, 이웃관계를 주선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주민활동가와 담당자가 함께 모여 주민분들이 좋아하시는 메뉴를 생각하였습니다. 메뉴를 정하고 주민분들께 좋아하는 반찬을 여쭈니 좋아하는 메뉴라고 하시며 기대해주셨습니다. 버섯토란탕, 멸치볶음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골목길 층별활동 식사모임_10 (1).jpg

 

요리를 알려주시는 주민활동가분의 주도로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우셨습니다. 직접 질문도 적극적으로 하시며 

새로운 경험을 하셨습니다.

"멸치볶음에 물엿말고 올리고당을 넣으면 더 부드러워지는지 처음 알았어요. 직접 해보니까 더욱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원래 들깨탕을 좋아하지만 만들어보는건 처음인데 쉽고 맛있네요. 굴 들깨탕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요."


요리를 하며 새롭게 알게된 레시피들도 함께 나누고 서로가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었고, 새로운 음식을 배우고 싶은 욕구도 생겼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다보니 못오신 주민분을 생각하시며 걱정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함께 활동을 참여할줄 알았는데 아직도 아프신지 걱정해주시며 다음번을 기약했습니다.


우리의 골목길 층별활동 식사모임_10 (2).jpg

참여한 층별주민분은 못오신 층별주민분의 몫도 직접 챙기셨습니다. 

"107호분이 오늘은 참여하지 못하셨는데 직접 가져다 드리고 싶어요. 일부 담아서 드리는건 어떨까요?"


이웃을 챙겨주는 모습이 정감있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담당자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아도, 서로를 먼저 챙겨주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정리하며, 모여 앉아 차모임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커피를 마시며 오늘의 소감을 함께 나눴습니다.

 

우리의 골목길 층별활동 식사모임_10 (3).jpg


"다음번에는 106호분 퇴원날짜에 맞춰서 함께 진행해봐요. 주민활동가님과 처음 음식 만들어봤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좋으신분이라 느껴졌어요"

"오늘 요리덕분에 서로 더 가까워졌어요. 다음번 요리모임이 너무 기대되네요. 107호분께는 제가 직접 전달도 드릴게요. 좋아하실거 같아요."


다음 모임 날짜는 퇴원하는 주민분의 날짜에 맞춰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차모임에 이어 식사모임, 그리고 함께 나누는 반찬모임으로 서로의 관계망이 끈끈해졌습니다. 같은 층별주민 외에도 다른 주민들과도 관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못 오신 주민들을 걱정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애틋한 관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모임을 통하여 주변 이웃관계가 잘 일구어지고 서로 좋아하고 챙겨주는 든든한 이웃관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확장되는 식사모임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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