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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민들과 다함께 즐거웠던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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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01 13:06 조회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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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을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동네 주민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학산어린이집, 모두학교, 학산마루, 평화동 마을가꾸기 협의회, 와이즈멘 신화클럽, 전주시 보건소와 사전에 협의하며 준비했습니다.

 

학산 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도 직접 달아드리고 손마사지, 어깨 안마도 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아이고 고마워.", "예쁘게 만들었네."하며 환하게 웃어주며 화답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 카네이션 외에도 와이즈멘 신화클럽에서 준비해주신 흉화, '마음꽃' 꽃집에서 전해주신 꽃바구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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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마을가꾸기 협의회와 모두학교 학부모님들은 맛있는 김치전을 준비해 판매하고, 학산마루에서는 커피와 아이스티를 판매했습니다. 예전 평화마을장터처럼 오랜만에 먹거리도 판매하니 반가워하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운 한복입고 사진 찍으실 수 있도록 포토존도 준비했습니다. 사진도 찍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고 행복하다며 고맙다고 인사전해주셨습니다. 한옥마을에 가서 한복빌려입고 사진 남겨보는게 버킷리스트였던 분도 어머님과 함께 한복입고 예쁘게 사진 남기셨습니다. 인화 후 액자에 넣어 드리니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인사 전해주셔서 제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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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에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우리동네 주민들에게 다음에 있을 치매안심교육 참여 홍보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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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 어르신들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예쁜 색지 나눠드리고, 각자의 노하우대로 비행기를 접었습니다.  어릴 적으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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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마을행사로 좋은 추억도 남기며 다함께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다른 세대가 만나 함께 즐기며 가까워지는 시간 이었고, 준비과정에서도 여러 주체들이 협의 하여 준비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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