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센터] 공동부엌 리뉴얼-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한 ‘두루마실’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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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21 11:51 조회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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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센터] 공동부엌 리뉴얼-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한 ‘두루마실’ 오픈식
복지관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사용하던 청소년을 위한 청년지원센터(청청센터)를 누구나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부엌으로 만들 계획으로 카카오 ‘같이 가치’와 ‘찾아가는 모금활동’을 통해 한 달간 따뜻한 모금활동을 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청년지원센터(청청센터)가 아닌 주민 공동부엌의 새로운 이름을 위한 주민참여 공모전을 기획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부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홍보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역주민, 모두학교 학부모, 청년 등 복지관과 관계있는 분들이 다양하게 참여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셨기에 공동부엌 의미에 맞는 이름으로 잘 선정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복지관에 많은 애정으로 후원해주셨던 후원자 대표, 복지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던 참여자 대표, 외부위원, 복지관 관장님 등으로 구성하여 심사를 부탁드렸습니다.
심사의 기준으로는 공모 주제에 맞는 명칭인지에 대한 적합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의 창의성,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지의 전달성으로 심사를 부탁드렸고 기준에 맞춰서 심사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심사하시는 분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공동부엌에 함께해주시니 든든했습니다.
그렇게 새 이름 공모전에 ‘다양한 지역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 빠짐없이 골고루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된다.’는 의미의 「두루마실」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공동부엌의 목적에 딱 맞는 이름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공동부엌에서의 활동들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후원을 시작으로 많은 주민분들께서 공동부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그 관심과 응원으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복지관 많은 선생님들께서 함께해주셔서 공사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담당자 혼자 하는 일이 아닌 복지관에서 함께하는 일로 하니 더 꼼꼼하게 공사를 할 수 있었고 깨끗하고 안전한 공동부엌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후원에 함께해주셨던 주민분들, 지역사회 관계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새롭게 리뉴얼한 ‘두루마실’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오픈식을 준비했습니다. 더불어 공사에 큰 후원을 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전달식, 그리고 새 이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리뉴얼 후 첫 오픈으로 새로운 공간을 잘 보여드리고 싶어 청소부터 작은 소품까지 마음을 들여 준비했습니다. 기존 사용했던 공간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의 변화가 있었고 그 공간에서의 앞으로의 활동들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두루마실 오픈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실 수 있도록 홍보지도 만들고 아파트 방송도 했습니다. 또한 후원해주셨던 거래처 사장님들께도 전화 드리며 후원과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리뉴얼 후 오픈식 하는 것을 안내드렸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오픈식에 참여하진 못하지만 애썼다고 해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해주셨습니다. 애쓴 마음과 앞으로의 기대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힘이 되었습니다.
3월 14일 두루마실 오픈식 당일 오전에는 희망라이온스와 KT전북지사 사랑의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복지관에서 공동부엌을 통해 만들어가고 싶은 마을에 대해 이야기 드렸고 공감해주셨습니다. 또한 공감과 더불어 앞으로 많은 것들을 서로 돕고 응원하는 관계가 되기를 소망하는 시간으로 나눴습니다. 복지관의 일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생긴 것 같아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두루마실 이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했습니다.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리는 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분들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따로 전달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오후 오픈식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두루마실에 방문하여
‘사람들의 온기가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행복이 피어나는 두루마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사람냄새, 음식냄새, 행복한 공동부엌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주셨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두루마실 공간 사용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추억의 레시피, 전주라면, 주민모임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 주민분들이 두루마실에서 이웃간의 관계를 만드는 따뜻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하고 주민분들게 안내하여 한 사람 한 사람 빠짐없이 두루두루 모여 함께하는 ‘두루마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후원자)♥
강*옥 |
김*성 |
김*순 |
김*정 |
김*진사 |
나*환 |
박*연 |
소*섭 |
안*경 |
양*규 |
와*이즈멘 신화클럽 |
이*숙 |
이*주 |
임*관 |
임*려 |
임*순 |
전*욱 |
정*호(신*부엌) |
지*스 |
최*철(고*명가) |
한*원 |
희*라이온스 |
희*보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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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후원물품)♥
KT전북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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