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모두학교 중등과정 아이들이 자기주도여행에 떠났습니다.

중등과정 특성상 학업에 집중하고 있던 아이들에게 아주 큰 이벤트였는데요!

초등과정에서부터 쌓아왔던 노하우를 가지고 신입생 환영과 중등과정 아이들의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개인의 특성이 달랐기 때문에 우선 각자 하고 싶은 활동과 먹고싶은 음식과 숙소를 찾아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찾아본 정보를 가지고 회의하여 정했습니다.

수 많은 놀이, 식당, 숙소를 동선에 맞게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정했고, 또한 중요한 이벤트인 신입생 환영을 어떻게 할지 고민 후 계획을 완성했습니다.사진으로 아이들의 여행을 간접적으로 봐볼까요? 

남자 아이들이 많은 특성으로 아주 활동적이었습니다.

여행 중 변수가 있을 때 다 같이 모여 대안을 생각하고 서로 배려하여 촘촘한 계획을 소화했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새로 중등과정에 온 동생과도 친해지고 중등과정 선, 후배들의 관계뿐만 아니라 새로 중등과정에 오신 선생님과도 친해졌습니다. 다음 여행도 즐겁게 계획해보겠습니다.

더욱 성장하는 우리 모두학교 중등아이들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