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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놀이터 – 새롭게 시작한 청년들의 보드게임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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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은 작성일23-09-20 17:11 조회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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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놀이터 – 새롭게 시작한 청년들의 보드게임 놀이터 

 

평소 보드게임을 잘 몰랐지만 우연한 계기로 복지관 선생님들과 보드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드게임 설명을 듣고 게임하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고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아! 보드게임을 구실로 청년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보드게임을 같이한 선생님께 보드게임을 잘 모르니 보드게임을 구실로 청년모임을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흔쾌히 제안을 받아주시고 보드게임 놀이터 준비에 함께해주셨습니다.

복지관 청청센터에 있는 보드게임을 확인하고 추가로 보드게임을 구매하며 무척 설레였습니다.

보드게임 놀이터 신청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역 중고거래 플랫폼에도 올리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를 기다렸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주었고 대망의 첫날 환영하는 마음으로 칠판에 환영의 문구와 가랜드를 걸고 간단한 다과도 준비했습니다.

가장 먼저 서로를 소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어색한 듯 짧게 인사를 마치고 각자 보드게임을 신청한 이유, 앞으로 보드게임 놀이터를 통해 기대하는바 등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복지관에서 왜 청년들을 만나고 보드게임을 구실로 청년들과 어떤 활동을 통해 관계를 단단하게 하고 싶은지 설명했습니다.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해주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첫 모임 오티로 짧게 이야기하고 마무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보드게임을 두고 그냥 가기 아쉬우니 한게임 맛보기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들 적극적인 동의하에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 하나를 골라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로 눈 마주치고 탐색하며 게임 하는 시간을 통해 처음 자기소개 할 때보다 분위기가 부드러워 졌습니다. 함께 청청센터를 정리하고 다음을 기대하며 헤어졌습니다.

 

 

보드게임을 통해 청년들을 만나 함께하는 일이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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