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연합 공동체활동 - 4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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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3 15:57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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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이어 5세부터 13세까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0513 연합 공동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놀이터 투어'를 했습니다. 사전에 고학년 아이들과 회의를 진행하였고, 조별로 가면 인원이 적으니 2개조씩 3개 놀이터로 나눠 활동하자 정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져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제비를 뽑아 놀이터를 정했습니다. 놀이터에서 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형,누나들이 살뜰히 챙겼습니다. 그네를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뒤에서 밀어주기도 했습니다. 다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해 제안하고 동생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고학년 리더 아이들과 평가회를 했습니다. "동생이 놀이터에서 제 손을 꼭 잡고 같이 다녀서 좋았어요.", "동생들에게 맞춰 노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재미있었어요.", "항상 시간이 짧아서 아쉬워요. 더 놀고 싶어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0513활동에서는 동생들을 잘 챙기는 일을 아이들 스스로 잘 기억하고 해내려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리더 아이들이 형, 누나로서 한 뼘 더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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