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공동체활동 '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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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자영 작성일23-11-07 19:49 조회1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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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가을하늘이 예쁜 금요일, 아이들이 발야구를 했습니다.
한 달 간 사회복지실습을 하게 된 선생님과 TF팀에 참여한 두 아이가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마다의 특성을 살펴 가장 이상적이다 싶게 팀을 나누고 실전에 앞서 연습도 하였습니다. 공 차는 것도 힘들어하는 동생들에게 어떻게 차는지, 어디로 차야 하는지 세심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다 잘 못 차서 out이란 심판의 외침을 들었을 때, ‘아~~’하는 소리가 나오고 동생에게 어찌할 수 없는 눈빛을 보내기도 했지요.
공 앞에 섰을 때, 아이들의 표정은 매우 비장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이 코너킥에서 했을 법한 눈빛과 긴장감을 보았습니다.
연습경기와 전혀 다르게 게임이 진행되어 한 팀은 환호성을, 한 팀은 생기를 잃었지만 마지막엔 서로에게 격려의 인사와 악수를 건넸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아이들의 승부욕과 떨리는 긴장감을 보니 다음에 또 해봐야겠습니다.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자기 자신에 대한 모험과 함께 하는 협동심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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