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어제, 오늘 부모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양육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 부모님들과는 밤마실 겸 산책길을 걸으며 양육 이야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고 맛있는 식사와 수다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책모임을 통해 만나는 부모님들과는 예쁜 핑크뮬리가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잠깐 짬을 내서 나들이 가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매주 양육모임, 책모임으로 만나 자녀 이야기, 자녀를 바라보는 자신의 변화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행복한 부모가 되어가는 서로를 지지 격려하며 성장하는 부모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계속 만들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