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겨레하나와 함께한 모두학교 평화·통일 취재기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동진 작성일24-08-14 19:25 조회8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7월 23일(화)~24일(수) 모두학교 청소년 아이들이 평화·통일을 주제로 취재기행을 떠났습니다.
취재기행을 떠나기 전 '아이캔스피크' 영화를 보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공부를 했고 조를 나눠 덕수궁과 정동일대, 천안 독립기념관에 대해서도 사전 조사 및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조별로 발표하여 취재기행에 대해 더욱 기대하게 됐습니다. 또한 취재기행에 맞게 조별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동영상 만드는 것을 계획했습니다.
여행 첫날, 첫 번째 활동으로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에 갔습니다.
사전에 공부했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강사 선생님께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알려주셨고,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책자에 있던 문제도 풀어보며 동영상을 만들 때 필요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취재했습니다.
두 번째 활동으로는 평화·통일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및 통일 골든벨을 진행하여 평화·통일에 대해 더욱 깊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통일 교육 이후 '남한과 북한이 어떻게 분단되었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알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나눴습니다.
세 번째 활동으로는 덕수궁 정동일대를 걸었습니다. 덕수궁, 중명전, 고종의 길 등을 다니며 자유롭게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옛날 길들을 걸어보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해 잘 와닿아서 좋았다.'라며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 날 마지막 활동으로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광복하기까지의 과정들을 둘러보며 애국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평화·통일 취재기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이들이 대견하고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꾸준히 관심가져 공부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